하데스 공구전부터 듣던 거기는 하지만 올초 타동호회에서 공구한 DAC를 어떻게
구했는 데 제대로 작동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넘이 정상작동하기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그동안 들을 다른 DAC가 있어야 했습니다.
김태형님 표현대로 와싸브러 본사에 달려가서 자비스 NANOS가 기기살릴 동안
싼맛에 쓰려고 사왔습니다.
그 와중에 이호천님 DDC(그 당시는 DDC, DAC가 마구 헷갈렸습니다.)를 보자마자 무조건
공제를 부탁드렸습니다.
이제 NANOS는 은퇴하게 생겼습니다.
오늘 처음 뜯어 봤습니다. 어느 회사 DAC 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나로그회사것도 보이고....
예상은 했지만 역시 싼부품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2 일정도 하데스 듣다 다시 이 넘으로 듣는 데 조금 답답하군요.
테너 usb 코덱 akm dac 칩이네요.
아날로그사 AD8397 헤드폰드라이버
96khz/24bit 지원
그래도 들어갈것은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칩부품들이야 다 고만고만할테고
ad8397은 +/- 12 필요한 고전류 구동형이라는데
usb 전원으로 구동해서 답답한 것이 아닐지요.
핀 배열이 유사하다면 tda1308 바꾸면 더 나은 소리가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공제하시느라 고생하신 점은 너무너무 존경스러운데
이렇게 남들보다 먼저 공제품으로 호강하시는 모습을 뵈면
가끔 불타오르는 질투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