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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어 열과의 전쟁준비 중입니다..

몇가지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방열이란게 의외로 쉬운게 아니군요.

 

일단 기존방열판만으로 열을 어느정도 못올라가게 하거나.. 또는 열이 올라가는것에 시간을 끌기에는 좋으나.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좀더 욕심을 내는 요량이라면...아래와 같은방법으로 한번더 시도해 봤습니다.

 

몰론 열이 나서 이런짓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열을 최대한 어찌 다스릴것이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아래의 방법은 정말이지 최고 입니다.

BJT의 열을 일단 방열판에서 흡수하고.... 흡수된 열을 히트파이프로 이동시키고...이렇게 이동된열을 체적이 넓은 방열핀으로 열을 발산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처리하면... 기존 BJT에서 발생한열을 15도 이상 낮출수 있더군요...

대기온도 22도....기준으로

현제온도 내부 방열판 기준으로 23.4도 정도 나옵니다.

히트파이프 바깥쪽 열이 18.9도 정도이니 ..상당히 안정적인듯 합니다.

 

자 이제 슬슬.....바이어스를 올려보려 합니다..

어느것이 최적의 바이어스조절에 편할지는 모르겠지만.

올릴수 있는 만큼 올려보려 합니다.

 

혹시 몰라 티알은 열전도 실리콘으로 마감처리 했습니다...

전쟁치를 준비는 이정도면....완벽하지 않나요.?ㅋ

 

어떤일이 벌어질지.ㅋㅋ 저도 모릅니다.^^

 

20120331_145337.jpg

 

20120331_145345.jpg

 

================================================================================================================== 

현제 출력단 510옵을 680옴으로 수정하여, 482mV. 대략  17.85mA 세팅상태 입니다...

온도는 방열판 표면 31.2도 (만지면 찹찹한정도)

히트파이프 지나서 히트파이프 끝단은 19.7도  입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방열판 표면 온도는 변화가 없으며..... 히트파이프끝단 온도만 상승을 합니다. 23.5도 정도...

기타 변화는 없습니다...

소리의 변화는 10mA 때 비해서 중고역이 많이 강해지는군요... 이말은 실제로 저역이 반감된다고 표현하는것이 맞을듯 보입니다.

HD600기준입니다...

==================================================================================================================

680옴을 820옴으로 수정중입니다....전류값 측정하고...다시 올립니다..

얼마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680옴을 820옴으로 수정하고.

전압측정결과 652mV 측정이 됩니다.

전류는 측정결과 24.1mA가 걸립니다..

온도측정결과 방열판 온도는 32.도로 1도정도 상승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 온도 측정결과 24.5도 정도 입니다.

방열판 표면 온도가 생각보다 올라가지는 않는군요....^^

잠시 테스트를 좀더 해보고...

================================================

더이상의 큰변화는 없는듯 보입니다.

TO92 한개치를 대략 0.4W정도로 보고 거의 한계치 가까이 라고 생각하는것이 대략 27mA로 보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여기서 시간이 좀더 흐르면 2mA 정도 더 흐른다고 생각하고..

아마도 이게 최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열도 이정도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 입니다..

 =====================================================================

옆에서 시물돌려주시면서 고생하신 권재구님께 감사합니다^^

시물상으로 확인하고, 시장수만들어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길모어 원 회로에 대로 시정수를 그대로 시뮬을 돌리면 대략 10mA 정도가 나옵니다.

대략 만드신것이 10mA 정도라면 굳이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싶어집니다.

 ==========================================================

물론 전류를 올렸을때...득도 있는것 같고...실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테스트 해본결과로는 굳이 극한으로 치닫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거 처럼 느껴집니다.

전류를 올리면 일단 중고역의 해상도는 올라가는듯 합니다..(여성보컬이나 이런종류를 많이 들으시면 유리할수 있다고 봅니다)

허나 반면에 저음이 당연 반감되는 느낌이 들어오는듯 합니다.

10mA 근처면 충분히 구동하는데 문제 없어 보입니다.

열도 저정도면 그냥 즐길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 10mA가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는것은 위험합니다.

밀폐된 공간은 주변온도 보다 4도만 높으면 계속 상승을 합니다.

 

이런점에 주의 해서 만드시면 도움이 될듯 보입니다.

 

이번에 변형된 길모어 만드는것을 필두로 만드시는 분들은 전류량이나 이런것에 이런저런 실험을 해가시면서

만드신다면 좋은결과 있으리라 생가됩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아주 무식한 테스트 였습니다.

조금더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어디쯤이면 뻗을까 하는것은....공제기판이 준비되면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이런 실험도 재미 납니다.^^

 

바이어스 전류를 올려보는것.....득이냐  ?  실이냐 ? 이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좋을수도...안좋을수도..있습니다.^^

이것으로 G-2와 관련된 테스트는 마칠까 합니다.....^^

 

"그나저나 저 티알들이 땀딲는다고...철모벗는날......이앰프의 수명이 다 하는날 일듯 싶습니다.."

 현제 저는 27mA로 고정했습니다.^^

  • ?
    엄수호 2012.03.31 15:33

    열 조금 더 나게 해서 우주로 날아댕기면 끝장입니다. ^^;

  • ?
    허형기 2012.03.31 15:43

    액체 헬륨 준비하실 기세입니다. 주말인데 천천히 하세요.

    좋은 구경이고 귀추가 주목되기는 합니다. ^^;

    히트 파이프 박으신다 길래 왜 박으시지 했는게 CPU/GPU처럼 방열을 하시네요. 

  • ?
    김상록 2012.03.31 15:47

    저렇게 해야 방열판이 차갑습니다.... 25~30mA가 목표입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
    이복열 2012.03.31 15:51

    허허 참내 갈때가지 가십니다.

    열심히 달리는 당신이 참 하스인입니다.

  • ?
    김현국 2012.03.31 16:09

    놀랍습니다. 정말 방열이 기가막히게 잘 될 것 같습니다.

  • ?
    송기환(majors) 2012.03.31 16:46

    허걱~~입니다.

    케이싱 할 때 히트씽크를 케이스 밖으로 내 놓으면 천만원대 앰프 안부럽겠습니다^^

  • ?
    김종국 2012.03.31 16:50

    방열판이 멋있습니다.^____^

  • ?
    정원경 2012.03.31 16:54

    이로써 G-2가 길모어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괴물"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폰이라 글쓰기가 어렵지만 너무 멋져부러서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다만 혹시나 케이싱 하신다면 높이가 부담스럽지 않으실지 그게 걱정입니다. 열과의 전쟁 그 종결이 어떻게 날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 ?
    김상록 2012.03.31 17:07

    저 히트 파이프는 옆으로 돌아갑니다.ㅋㅋ 현제 높이도 그리 높은것은 아닌듯 보입니다. 트랜스 들어가고 하면..아마도 높이는 맞출수 있을듯 보입니다.^^

  • ?
    정원경 2012.03.31 22:14

    케이스 상판에 히트싱크 만큼의 구멍을 뚫어서 밖으로 노출시키시는 것도 뽀대면이나 방열면이나 이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정도 투자를 하셨으면 분명 케이싱을 염두해 두고 계실터이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되도록이면 히트싱크의 뽀대는 극대화 시키시는 쪽으로 케이싱하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ㅎㅎ

     

    이상하게 히트싱크만 봐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뭔가 있어보여서요. ㅎㅎㅎㅎ

  • ?
    윤성훈. 2012.03.31 17:00

    진짜 대봑입니다.^^ 메임보드 같습니다.ㅋ

  • ?
    염경민 2012.03.31 17:05

    거의 무슨 컴퓨터의 영역으로 오디오가 점프해 버리는군요. 엄청나게 멋집니다.

  • ?
    김태형 2012.03.31 17:43

    컴퓨터는 오디오를 닮아가고 오디오는 컴퓨터를 닮아가네요.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use&mode=view&num=9494&page=0&view=t&qtype=&qtext=&part=av

  • ?
    윤영석 2012.03.31 18:48

    우아,, 저런 히트싱크는 어디서 구하셨어요? 뽀대도 작렬해지는듯,,

     

    전쟁 치른다는 표현이 적절하네요.. 멋있습니다.

  • ?
    김상록 2012.03.31 19:06

    옥션에 가시면 1만원 합니다...메모리 방열판 입니다...

    나중에 4개 구입해서 ...이번에 만드는 길모어변형에 사용해 볼까 싶습니다...

    일렬로 꼽고 메모리 방열판으로 고정시켜고 위쪽에 히트파이프 지나가게 하면 방열은 크게 걱정이 없을듯 보입니다...

    모양새도 4개 나른히 해놓으면 이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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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석 2012.03.31 19:08

    헐,, 하스에서 참으로 많은 걸 배웁니다..

    그리고, 옥션에서 구할 수 있는게 참으로 많다는 사실도 함께요.. ㅋㅋ

     

    저런게 있군요.... 저도 길모어 참여했었는데.. 재미날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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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혁(leejh) 2012.03.31 19:34

    전쟁에 승리하시고 최적 포인트를 꼭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 ?
    최영현 2012.03.31 20:12

    매해 겨울 뉴스에서 나오는 해병대 훈련이 떠오르는 사진입니다.

    공간과 비용 문제만 해결하면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방열이 패시브 쿨링에서는 제일 좋지않을까... 합니다.

  • ?
    이길범 2012.03.31 20:17

    ㅎㅎㅎ 저 색깔 뻘건거 보세요... 열받아서 뻘개진겁니다...ㅋㅋㅋ

     

    이젠 저런거까지 이고있는 TR들이 불쌍합니다...ㅋㅋㅋ

  • ?
    하스팡 2012.03.31 20:17
    축하합니다. 이길범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 ?
    이길범 2012.03.31 20:17

    앗싸~ 가오리~~ 15포인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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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3.31 20:31

    레이아웃 바꾼 기판에서는 저거 없이도 편하게 장착하도록 되어 있군요.

    출력 소자 바꾸고 저런 히트 파이프달면....왕따시 안!부러울 지도요...ㄷㄷㄷㄷ

  • ?
    이길범 2012.03.31 21:02

    DC Servo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얼릉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데이터 정회원 게시판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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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용 2012.03.31 22:40

    스타트렉이 생각 나네요...^^

    대단하십니다... 전 엄두도 못내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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