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앰프의 BIAS와 출력단만 빼고 집적한 National Semiconductor (이미 TI에 합병된)에서 만든

LME49811과 LME49830입니다.

동작전압이 ±20~±100V까지 지원하는지라...

동작전압 ±24V 정도로 해서 왕따시만한 헤드폰 앰프로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중입니다...ㅎㅎㅎ

LME49811은 출력에 BD139/140을 BC550/560과 달링턴 접속시켜 출력회로 구성하고, LME49830은

출력석에 IRF140/9140이나 240/9240을 집어넣으면 나름 특성 좋은 헤드폰앰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ㅋㅋ

요즘 뭘 해도 완전 디스크리트 버전은 초단용으로 쓸 소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거기다 그런

귀한 소자를 잘 쓰려면 페어매칭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해서 아이들링 전류와 출력석의

교체등 어느정도 자작에서의 재미요소를 남겨두면서 초단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ME49811/49830이 가격부담이 좀 된다면 LM4702한개로 해결하는 방향을 생각할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