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동안 하지 않았더니 조금 알았던것 모두 상납하고

다시 할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이제사 막 끝냈습니다.

이제는 제가 만든 PCB들 옛날것...

여기서 옛날것이라 하지만 회로적으로는  크게 발전한것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러시도들은 해 보았겠지만 저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믿습니다.ㅎㅎㅎ 합니다.

예를 든다면 진공관식 헤드폰 앰프 및 파워앰프가 그 일례입니다.

굳이 좋다고 제 설계한 것을 보지 않고,원래 50-60년대 회로를 구하고 먼지가 뽀얏게 묻은 진공관을 찿아 헤메는 자작인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하여간 공부한것은 임석현님이 하사하신 2개의 기판입니다.

저는 이를 Jay-OD1 과 Jay-OD2 로 재 명명했습니다.(od 는 opamp+diamond 의약지로...이해해주세요.)

아울러 기판이 엄청나게 커졌지요.

가로 204.5 mm 세로 165.1mm 입니다.

2개가 같은 사이즈 입니다.

케이스 염두에 두고 모든 구멍이 같고 고정도 같습니다.

아울러 파원선만 연결하면 동작하도록 한 올인원 모델입니다.

볼륨은 알프스와 어테뉴에이터 겸용이며,

뒷면 입력은 우리가 말하는 검은 RCA 단다와 제일 좋다는 WBT-0234 로 했습니다.

이는 제가 4개를 가지고 있는데 어찌할수 없어서....이해해 주세요.

사실 WBT-0234 는 저번에 이벤트로 내놓았는데 양보하는 바람에 그만 다음으로 넘기지 않고,제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정전에 샘플 PCB떠서 2놈 만들어 볼려 합니다.(아마 후가 되지도 모릅니다.)

부속은 이미 확보한 상태이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PCB는 요새 금방 한다고 하니까 던만 있음 되는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임석현님한테 제가 다시 PCB 공부할 계기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잘 되면 선물하겠습니다.

그럼 이만....멋진 저녁되시고 시간 되시면 멋진 음악도 자작앰프로 들으시고.....

p.s. Jay-OD1 추가 설명(위에것)

후면은 입력단자와 출력이 있습니다.출력은 일반 프리앰프로 사용하시는 용도이고

가운데 XLR 단자는 전원단자로 전원부를 구성하지 않고 외부 전원을 넣거나 전원부에 든실한 트랜스 올려놓으면 이를 출력으로 하여

다른 앰프 구동용....즉 전원부가 되겠습니다. 저는 후자를 추천합니다.

제가 만든후 회로는 비밀리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회로도 정리도 어렵더군요. 아울러 부품 리스트도 같이 공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