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염치 없는 글 한번 쓰렵니다..ㅡ.,ㅡ

by 윤두영 posted Jul 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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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많은 비가 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이런 염치 없는 글 쓰면서 죄송한 마음이 앞서지만 목 빠지게 기다렸던 계획이

6주 가량 미뤄지는게 기다리기 힘들거 같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맘으로 글 씁니다.

이곳을 알게 되면서 (정확히 시작은 모 사이트였죠..ㅡ.,ㅡ) headphone amp라는걸

알게 되었고 여러 고수분들의 작품들과 가이드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외박때 청계천

에서 부품을 구해 cmoy를 만들었죠.. 이게 화근인지..^^ meier amp 랑 meta42 amp

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네요.. 능력도 안되면서 말이죠...

그래서 나름대로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8월 첫주말에 제가 외박을 나갑니다.. 집에

다녀오면서 복귀하는날 청계천에 들러 구경도 좀 하고 부품도 구하려 했으나 대부분의

가게들이 일요일은 영업을 안한다는 비보가...

본론 나갑니다.. 혹시나 부품을 제법 여유 있게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혹시 도움을 좀

받을수 있을까 합니다.

일단 제가 필요한 부품 적어보겠습니다.. (휴대용 마이어, META42 하나씩 만들 계획입니다.)

저항 : 120옴 2개
380옴 2개
1k 6개
2.2k 4개
20k 5개
30k 2개

콘덴서 (META42) : 1.0uF 메탈라이즈드 폴리에스터 2개
100uF/16V 전해콘덴서 2개

2회로 슬라이드 스위치 2개

led 2개..

이상이 꼭 필요한 것들이구요.. 정섭님이 포터블 amp에 사용하신 크기정도의 볼륨 2개.....
<-- 이건 있으면 금상첨화구 없어도 무방합니다.. 좀 큰 볼륨이 있거든요..

스테레오 잭 4개..
<-- 마찬가지로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합니다... 기판고정용이 있긴한데 그걸쓰면 실비아케이스에
맞춰서 배치하기가 힘들거 같아서..



이런 자작에서 부품수급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는거 cmoy 만들때 다녀봐서 조금이나 알고 있기에

부탁드리면서도 얼굴이 뜨겁지만 혹시나 여유가 있으시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부품 모으시면서 다리품파신 노고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사례는 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