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엠프 제작의 초심...?

지병환

조회 수 118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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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정섭님의 글을 보고...몇천원 제작비용으로...
훨씬 좋은 소릴 들을 수 있다는...

그렇게 시작된 인두질이 ...
씨모이 A47, 휴대용 마이어, 휴대용 메타 42, 토모, 토리 까지...

요즘 공제는 참여 하고 싶지만 ... 솔찍히 비싸네요...
케이스만...16000원...배송비까지는 20000원 정도,,,,
(절대 공제에 대한 비판 아닙니다...절대로 전 공제에 찬성하고...감사해 합니다...그런 의도는 아니니까 절대 오해 마시길,,,바랍니다...)

전 스스로 초심(?)을 한번 돼 집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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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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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민 2006.02.07 02:31

공제를 주관하시는 분들께서도 가장 큰 고려사항이 가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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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2006.02.07 07:34

글쎄요.... 위에 말씀하신 목적이라면 궂이 공제에 참여하지 않고도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시행가능하다고 봅니다. 공제나 공구는 개인적으로 구하기 어렵거나 훨씬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지불하게 되는 품목들에 대해 공구 주관자의 자기 희생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지는 것이죠. 물론 적절한 수준에서의 조정은 필요하겠지만 누구나 쉽게 구할수 있는 저렴한 부품이나 품목에 대한 공구는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공구가 단지 청계천에 한번 나가면 되는일을 대신해주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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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영 2006.02.07 10:21

가격적인 부분이 항상 발목을 잡지요..^^
하지만 여전히 메리트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개인이 일을 벌려 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공제로 많이 이어지는데요, 역시 많은 부분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그래도 공제라는 명목이 있었기에 SHHA나6120인가요?? 이쁜옷입고 좋은 소리를 곁에서 내주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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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06.02.07 19:02

10000원 조금 않되는 알미늄 조각 너트로 고정하는 불안정한 케이스에 비한다면 가격적으로 오히려 훨씬 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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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도 2006.02.07 20:38

가격대성능비는 좋은데 가격의 절대수준이 부담된다는 말씀이시지요.. 저도 공제때마다 느낍니다. 하지만 오래 곁에 두고 쓰기 위한 투자라 생각하며 지출을 정당화하는거죠. 저야 뭐 초심부터 케이스에 환장해있긴 했지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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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호 2006.02.07 22:14

전 누드로 쓰니까 케이스엔 별 관심은 없지만 요즘 케이스 가게를 지나치면 반짝이는 것들이 자꾸 저를 유혹하네요.하지만 돈이 없는 것을 돈이 없어 상가 들어가기가 좀 겁이나는 기분이?왜 내가 겁먹어야하는지 도저히 제가 저를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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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06.02.07 23:54

좀 부담을 느낄 수 있겠지만 다른 금속 케이스 알아보시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실비아 케이스로 만족하기 어렵다면, 부담이 되더라도 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지르는 것이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그냥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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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환 2006.02.08 13:35

( 그냥 지르세요.^^;;)

이 말을 듣고 싶어서 쓴 글이 아닐지...
고동치는 욕심과 참으라는 자제의 싸움이 맘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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