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이 재미있어서(=_=;) 한판 더해봤습니다.
서문현님 작품 보고 생각난, 예전에 시트지에 프린팅만 해놓고 에칭안한 poorman's ZEN 패턴을 찾아서 에칭했습니다.(뭔가 새로그리기 너무귀찮아서..=_=;)
에칭은..그럭저럭 마음에 들게 됬는데, 문제는 패턴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든다는(기판 만들고보니 부품끼리도 간섭이 일어나네요;;;)..ㅠㅠ 뭐 어쩌겠습니까..귀차니즘이 발동되어 버렸는데..ㅋㅋ
한번 코팅 성공하니 두번째는 더 쉽게 되더군요. 상태도 처음것보다 마음에 들구요.
이로써 몇cm안남았던 납 고갈되고...
기판만 만들고 제작안한게 2판이군요. 언제 납사고 부품모아서 만들려나..=_=;
아예 하스에 별도의 방을 만들어서 회원들이 만든 pcb layout을 모아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네요.
참... 코팅이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