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을 시킨것이 있는데 현지배송만 보름넘게 걸렸습니다. 셀러에게 사전에 재고를 확인했음에도 주문부터 발송까지 열흘이 걸리더군요. ㄷㄷㄷ
어렵사리 국제배송으로 넘겼는데 주말이 끼어서 지체. 통관에 오늘 하루를 꼬박 잡아먹고 국내 택배업체로 물품이 이동하는데 하루정도 더 걸리는거 생각하면
수요일 이전에 물품 받아보기는 글러버린것 같습니다. 국내의 당일발송 다음날 수령 시스템에 익숙해져서인지 지체될수록 은근히 짜증나더군요.
예전에 모 직구매 해외쇼핑몰에서 물품을 페덱스로 쏴준적이 있었는데 홍콩에서 국내 배송까지 채 24시간이 안걸려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건 배송비가 꽤 비쌌더랬죠. ;;
해외에서 물건 시켰을 때는 역시 도닦는 마음으로 잊어버리고 있다 갑자기 도착해서 기분좋게 받는게 제일인듯 합니다.
매일마다 서너번씩 배송사항 체크를 하게되면 안받을 스트레스도 받게 되더군요. ;;;
엘레파츠 해외재고분도 제 예상보다는 빨리 오더군요. 이번에 처음 시켜봤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보통 셀러가 재고를 가지고 있고 구매대행 등으로 한다리 거쳐서 주문하지 않으며,
유명한 국제배송업체로 배송받으면 북미쪽도 거의 삼일 안짝으로 들어오더군요.
저는 RS머시기도 바로바로 날아왔었는데 몇분이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거기는 접었습니다...^^
돼지털 열쇠집이 비싼건 딴데로 알아보고... 그집이 싸거나 비슷하면 거기서 주문하고 뭐 이런
식이죠... 국내는 엘머시기, 114머시기, 장치가게등을 이용해 봤지만 만족도는 114머시기가
그나마 나았던 것 같은데 원하는 물건은 엘머시기가 더 많고... 장치가게는 딱 한번에 실망을...ㅋㅋㅋ
RS는 재고의 정확한 파악이 잘 안되서 발생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일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목요일에 받기도 했네요
Order and Forget! 주문하고 잊고 사는 것이 역시 정답이네요. ㄷㄷㄷ
우리나라처럼 오늘 주문, 내일 도착~ 이런걸 기대하면 정신건강에 안좋더군요.
옥션 이배희 여사 구매대행을 했더니 쌀국이 워낙 넓어서 아직도 미국현지 배송중이라고 나옵니다. ㄷㄷㄷ
쌍삼극관 6082를 국내에서 구할 수 없어서 해외주문했는데, 보험을 안들어놨는데...가끔 불안불안하기도 합니다. ㄷㄷㄷ
엘..은 배송 착오로 말썽을 일으키더니 결국 저항 두개를 빼먹었네요. 그래서 지그가 완성이 안되네요. 그낭 다시 다른 부품과 신청했는데..에휴
해외에 부품주문(페덱스배송) 했었는데 토요일새벽(1시정도) 신청했더니 토,일은 쉬는날이고 월요일도 그쪽은 뭔날이라 쉬는날이고
결국은 화요일에 배송시작해서 목요일에 도착.....!
3일 맞기는 한데 어째 이거 속은 기분...!
저 처럼 요일 과 날짜를 잘못 택하면 특송도 일반 우편됩니다 !ㅋㅋㅋㅋ!
얼쑤~지화자 !!
얼마만의 하스팡이냐?
감사하옵니다!
저도 페덱스 배송을 한번 받아보고 놀란적이있네요.
해외주문은 사실 그냥 별생각없이 유야무야 기다리는게 좋은 것같습니다.
싸구려에 배송무료 물건들만 신청해서 그런지 이베이가 가장 편하게 되어버렸습니다 (--)
아구야, 팡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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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이런거에 비하면 돼지털열쇠집의 주문은 참 쉽습니다...^^
적당히 배송비와 관세 따져서 전체금액 맞도록 맞추는 것만 신경쓰면 알아서 UPS타고 집에까지
배달해 주는데 걸리는 날짜수도 며칠 안걸리고, 주문직후부터 business day라면 주문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UPS 트래킹도 잘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