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켰네요. ^^;

by 조경남 posted Jul 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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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켰네요. ^^;

사실 새벽에 정섭님의 구조 전화를 받고 엄청 당황했었습니다. 들켰구나...

아래 글은 제가 2년 전에 친구에게 당했던 글인데 마침 생각이 나서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당시 이 글보고 꿈에 손가락이 떠다니는 경험을 해서
저도 엄청 놀랐었습니다.

적절히 오타를 섞어놓은 녀석의 잔재주에 당했던거지요. 혹시 놀라신 분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 외로 여러분께서 걱정을 해주셔서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했지만 반면에 엄청 실례를 저질렀다는 생각도 듭니다.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용서를... 다만 펌프만은 제발... *_*;

마침 지도교수님과 방장이 일본에 일주일간 떠나셔서 제가 임시 방장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았던 인두질을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모래(10일)나 글피(11일) 쯤 청계천으로 부품 사냥에 나설 생각입니다.
혹 함께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이번 계획은 학민님과 정섭님의 강력 펌프인 META42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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