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실크 케이스...

김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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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er 앰프 만든지는 한참되었는데

실비아 실크 케이스를 못 구하고 잇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파는곳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케이스 없이 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선풍기 사러갔다가

우연히 대리점 사장님 책상위의

실비아 실크 케이스를 발견해서 얻어 왔습니다 ^^

구입처도 물론 같이..

제가 그 친구한테 실비아, 실비아 노래를 불렀거든요

이제 케이스는 준비되었는데

가공하는 일이 막막하더군요

제가 쓸 수 있는 도구는 커터칼 하나.. 도무지 구멍을 내기가 ㅜ.ㅜ

구멍은 포기하고 홈을 내서 일단은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노란색이 맘에 들지 않아서 바깥은 은박테잎으로 다 발라버렸습니다

구멍을 잘 내려면 어떤 도구가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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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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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배 2000.06.14 00:00

글쎄 당연 드릴이 최고지만,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형근님 도구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 니퍼도 나름대로 잘 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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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섭 2000.06.14 00:00

스위치용 네모난 구멍은 날 좋은 문구용칼로 충분하며, 구멍은 꼭 드릴이 아니라도 송곳이나, 니퍼 또는 인두나 달군 쇠로 지지는 등의 무지하게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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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섭 2000.06.14 00:00

한편 가위처럼 생긴 펀칭기(종이 구멍내는 것)로도 실비아 실크 케이스 정도면 환상적인 구멍이 나올 것 같습니다. 중심 잡는 것이 제일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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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남 2000.06.14 00:00

대학 3년차때 우드락을 이용한 선체 모형 제작 대회 때 친구가 담배불로 구멍내던 기억이 나네요. 대회가 끝난 후 그 친구 얼굴이 노랗게 떴던데...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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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필 2000.06.14 00:00

답변 감사합니다.. 축구 보고 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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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필 2000.06.14 00:00

구멍을 일단 만들기는 하는데 마무리가 잘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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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필 2000.06.14 00:00

신정섭님 사진처럼 깔끔하게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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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필 2000.06.14 00:00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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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구 2000.06.15 00:00

인두로 구멍을 우선 뜷고 칼로 다듬어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제가 드릴 구입 이전까지 그 방법을 사용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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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2000.06.15 00:00

전 작은 십자 드라이버로 뚫은 뒤에 큰 드라이버로 크기를 조정했는데요 아주 간편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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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2000.06.15 00:00

그리고 실크실비아는 편의점에는 없고 좀 큰 슈퍼마켓에 가야 있던데요 하나정도 여분을 마련해 두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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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2009.04.10 19:51

=실비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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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2012.11.17 23:01

여러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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