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접점 로터리 스위치에 맞춰서 2012 칩저항 주루룩 달아서 만드는 타입입니다. 형식은 각 접점마다 저항 2개를
입력과 GND로 달아줘서 모든 접점에서 신호의 경로는 저항을 한개씩만 지나가도록 했습니다.
대신 입력 임피던스를 거의 변화를 최소화해서 맞춰주도록 해주며, 저항을 한개만 거쳐서 신호가 흘러가는
장점도 있고, 외부 노이즈에 조금이라도 내성을 주기 위해 외부쪽을 GND Cooper로 덮었습니다.
로터리스위치가 중국산 저렴한것이 12000원정도 하니까 칩저항만 잘 구하면 납땜 노가다 인건비정도만 추가되는
선이 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면 만들기 좀 어렵겠죠...^^
언젠간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싶어서 로터리스위치는 사놨고, 일단 PCB설계까지는 완성했습니다. 시정수는 현재
50K A-curve로 계산해 놓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데요.
단지 로터리 스위치를 사용하면 n - off - n+1 식으로 볼륨을 조절할 때 off되는 부분이 생기지 않나요?
예전에 싸게 자작해 볼까 하다가 그냥 어테뉴에이터 킷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attenuator용으로 쓰는 로터리스위치는 중간에 off구간없이 걸치면서 넘어가는 타입을 쓰는걸로 압니다.
제가 사놓은 중국산 로터리고 그런 타입이 맞는 것 같구요...
참고로, Size는 가로가 64mm이고 세로가 52mm입니다. 이정도면 높이 60mm정도의 케이스에 딱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더 작게 하려면 패턴을 좀 더 타이트하게 정리하면 2~3미리 정도 더 줄일 수 있으며, 조립이 좀 더 까다롭더라도 부품
배치와 로터리스위치 접점부도 여유를 줄이고 좀 더 타이트하게 하면 거기서 다시 2~3미리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만
안그래도 조립이 까다로울 수 있어서 이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것도 조만간 진행해볼만 하겠네요..스위치는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볼륨구하기도 장난아닌데....
로터리스위치는 이겁니다. 4회로 타입으로 실물 2개 가지고 있어서 시간날 때 도면을 real-size로 프린트해서 맞춰볼 생각입니다.
저는 그냥 1% 저항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5%라도) 으로 생각하고 설계했습니다. 가능한 저렴하게 해서 연속형 로터리볼륨의 좌우편차
문제를 해소한다는 관점만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공제 진행하고, 고급형에 대한 needs가 들어간다면 스위치를 바꿔야 할겁니다.
(로터리 스위치가 조금 조잡하게 생겼습니다만, 셀라즈에서 attenuator로 쓰는 스위치랑 치수 스펙이 거의 맞는 것 같은데, 그 스위치가
어디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ttenuator 는 부품수도 많고, 작업량도 많고,....만든 후 만족도도 높은데.....혼자 자작 진행하기엔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은....
그래서 아마도 공제를 진행해 주시면 귀한 아이템이 될 듯 싶습니다. (그러나, 공제 진행자는 항상 힘들지요^^)
이련이면 2개, 발란스 타입이면 4개인데 수량이 좀 나오지 않을까요?
자삽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전 아무래도 자작파가 아닌가 봅니다.......
DDC의 완성품을 보고 지레 겁먹었나 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저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칩저항 같은 경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0.1% 오차 짜리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어테뉴에이터 같은 경우 만들어보면 적당한 저항 용량 찾기가 너무 힘들고, 찾아도 특수용량은 소량으로 안팔기 때문에, 공구할 때 메리트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만약 진행한다면 수량을 생각해보겠지만 전 최소한 5개 이상은 할 것 같습니다~
기왕 로터리 스위치 어테뉴에이터를 자작 하실려면 스위치는 좋은것을 사용하시길....
고생한 수고는 건져야죠.... (사실 풀밸런스 앰프 아니면 로터리 스위치 어테뉴에이터를 사용하기보단는 아예
채널별로 볼륨을 별도로 설치해 버리는 게 속편해서리....)
사실상 Attenuator 공제는 불가능합니다. 나름 검토를 좀 해봤지만... 너무 막막합니다.
1. 수량 확보의 어려움
- 칩저항이 무려 44개가 들어갑니다. 같은 것이 주루룩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44개중 종류만 26종입니다. 수작업 불가.
- SMD할 경우 적당 수량 확보 및 사양파생 불가 (임피던스 10K/50K/100K중 하나로 통일해서 수량이 확보 되어야 함)
- 최소 300장 이상 되어야 하며 (제일 많이 들어가는 저항 4000개 1-roll 기준) 나머지 종류의 효율을 감안해서 900장 이상
되어야 경제성 있음. (SMD 라인가동 비용도 물량이 많을수록 유리)
2. 소요 칩저항 종수 및 자재수급
- 11개 1종, 4개 1종, 3개 1종, 2개 3종, 나머지 20종이 모두 1개씩만 적용됨.
- 300장시 26종에 대해 26릴 수급 (1400원)
- 600장시 26종에 대해 27릴 수급 (720원)
- 900장시 26종에 대해 28릴 수급 (500원)
- 1200장시 26종에 대해 30릴 수급 (400원)
- 1500장시 26종에 대해 32릴 수급 (350원)
- 1800장시 26종에 대해 33릴 수급 (300원)
이상은 칩부품 작업중 유실분 감안해서 여유분 잡아서 수량 예상한 것입니다.
F급 16000원씩만 잡았을 때 ()속이 장당 저항 부품 단가입니다. SMD 공정비는
알아봐야 합니다만, 어쨌든 부품비보다 SMD공정비가 만만찮을 것 같습니다.
(수량에 따라 꽤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생각됨)
위 수치 계산에 오류가 있어서 정정합니다. 16000원짜리 릴은 수량이 확인이 안되어 위의 숫자는 무효입니다. (삭제 보다는 먼저 보신 분을 위해
남겨두는 것이 맞을 듯 하여 수정 보다는 남겨두고 추가 리플 답니다.)
F급으로 하게 되면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해져서 종수가 34종으로 늘어납니다. (1%의 잇점을 제대로 살려야 하므로) 그리고 digikey에서 수량 확인된
5000개짜리 릴 기준으로 봤을 때, 수량 단위는 350개 단위로 보시면 됩니다.
칩저항 장단 단가는,
350장시 1710원, 700장시 855원, 1050장시 605원, 1400장시 453원, 1750장시 375원, 2100장시 320원이 됩니다.
당연히 SMD 비용은 알아봐야 하는 것이구요.
가격은 좀 비싸도 종류당 100개씩 들어있는 디자인키트 활용하면 어떨까요.
수삽 가능한 사이즈로 설계하고 pcb 하고 칩저항만 여유있게 나누어 가져도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제작은 각자의 몫이고요.
만약 그렇게 진행한다면 거의 메리트가 없습니다. 키트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다 저항 종수의 자유도 없습니다. 차라리 40명이 20장씩 또는 80명이 10장씩
균등하게 진행해서 릴을 소요수량 관계없이 그냥 1/40 또는 1/20씩 잘라서 배분하는 것이 빠르죠. (낱알 나누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테이프 상태로 커팅)
그렇게 하면 50K짜리 기준으로, 49.9K는 조금 빠듯한 숫자로 배분되고, 48.7K는 아주 조금 여분,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소요량의 몇배씩 여분이 돌아갑니다.
저항을 좀 여유있게 가져가신다면 49.9K와 48.7K만 2릴 구매해서 1/n 하면 작업하다 몇개씩 잃어버려도 여유가 됩니다. (부담액은 거기서 거기일 듯)
문제는... 이거 수납땜 하면 아주 환장합니다... 핀셋들고 2012크기 납땜 자체의 난이도는 별거 아닌데 눈알 빠집니다. 거기다 위치 잘못 땜하는 경우는 아주
돌아버립니다. 신경질 엄청 날겁니다...^^ (검사도 쉽지 않습니다.)
자삽할 것이라면 저항 오차가 되도록 적은 것을 쓰는 것이 좋겠구요. 수삽으로 하려면 저항을 필요개수보다 2~3배 많게 해서 페어 매칭 해야 할 듯 하고......
SMD 사이즈가 2012정도라면 저 개인적으로는 수삽이 훨 좋긴 한데 다른 분들은 확실히 힘드실수도 있겠네요.
아주 입맛 당기는 아이템인데 입맛 당기는 만큼 어려운 아이템이군요.
700장 예상하고 8장을 묶음으로 공제하면 90명분 정도 되는군요.
하스에서 소화하기 힘들까요?
일단 자삽비용과 로타리 구입비등이 문제가 되겠군요.
침 흘리고 있습니다만 어려운 공제 같은데 조를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 래더 타입도 아닌 일반 볼륨(물론 셀렉터로 만든)을 바란스 타입으로 이베이에서 사본 경험에 의하면 침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도 없네요. ^^;
흠..12000원짜리 로터리스위치가 감촉은 기대 이하입니다. 조금전 노브를 달아서 돌려봤는데 스텝 넘어가는 감촉이 너무 튑니다.
저렴하면서도 여러가지로 맘에드는 넘을 만들기는 애초에 틀린건지...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로터리 스위치가 확보되기 전에는
진행하기는 좀 그러네요.
셀라즈에서 파는 스위치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국제 이건 attenuator용도로는 돌릴 때 감촉은 최악입니다...ㅠ.ㅠ
너무 상심하지 마셔요 .... 로터리스위치형식의 어테뉴에이터는 DACT 회사것 조차도 스텝넘어갈때 노이즈가 난다고 하더군요
이세상에 어디 완벽이 있나요.... 완벽할려고 노력하는것 뿐.... 튼튼한 것을 원하면 크기가 한쪽 10cm를 넘는다고 한다는...
셀라즈 것도 같은 제품으로 아는데 제가 키트로 구입했던 것은 예전 모사이트 유리디체 공제때 들어갔던 것이죠.
일단 셀렉터를 선정하는것이 우선일듯 합니다.
기판이야 10장단위로 하면 될것같고, 셀렉터야 필요수량에 따라 나중에 본인이 구매해도 될듯 합니다.
점점 알프스 구하기도 어려워 지는데... 이것도 하나의 대안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로 attenuator 키트 가격도 비싸고, 완성품의 가격이야 말로 표현못하죠...
게다가 우리가 대체로 맹신하는 알프스의 경우도.. 오차율이 대단히 높습니다.
알프스볼륨의 오차율을 생각한다면, 5%정도의 저항이라도 알프스 보다는 훌륭할듯 합니다. 물론 1%정도라면 말이 필요 없겠죠,...
이복열 대장님께 하사받은 제품입니다.
참고삼아 올려봅니다. DACT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이런 모양의 어테뉴에이터 몇 년 전에 스피커넷(지금은 sellaz로 이름을 바꿨습니다.)에서 했었습니다. 저도 그 때 신청해서 만든게 하나 있네요.. 사진은 시간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것 로터리 셀렉터 튀는것은 여기에 손대는 법이 있더군요... http://www.dhtsound.com/technote7/board.php?board=marantz7case&command=body&no=22
그래도 스위치는 좋은것을 사용하시길... 맨 막판에 속썩이는 물건인지라...(두고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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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der타입이군요. ㅎ 저도 어테뉴에이터 만드려 보니까 5년 전에 직렬형으로 저항 왕창 사놨더라구요. 그동안 마음이 바뀌어서 Ladder type으로 만들고 싶은데 말이죠.
저는 일반 저항으로 삽질할 각오 하고 있는데, 이길범님처럼 smd저항에 기판으로 만들면 무지하게 깔끔하겠네요.
혹시 공구하시면 줄서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