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심하게 걸렸습니다. 코는 막히고 기침은 나고... 힘드네요.
그래서인지 피곤해도 새벽에 깹니다.

콤보384를 유용하게 써먹습니다.
처음 DAC를 접하면서 사용했던 기기가 컴팩 크루소 타블렛피씨입니다.
팬자체가 없어서 방안에서 사용하기 딱입니다. (팬소리나는 데탑컴퓨터는 베란다 쪽으로 뺐습니다.)
하데스 사용전까지는 잘 써먹었으나 하데스로물리려니 드라이버 조차 안깔려서
1년 가까이 방치했습니다.
어제 출장댕기면서 문득 콤보384에는 물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방금 달아보니 역시 됩니다.
현재는 XP깔려 있는 데 시간 날때 WIN7 깔아야겠습니다.
하데스와 콤보를 동시에 실행하면서 음질비교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기차이에서 나는 음질차이야 있겠지만 감수해야죠.

하데스는 HP 놋북 모니터 나간거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은 어떻게 보냐구요?
현재 데탑모니터에 RGB로 전환해서 사용합니다.

알릭스를 사용하자니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을 것 같고 또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게 부담되구요.
개별전원이 좋다하니 알릭스 시작하면 안하곤 못베길거구요.
가지고 있는 장비로 최대한 이용하자이고 어느 정도 음질이면 그냥 듣자라고 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