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절두중.. 황당한 하루..

by 박영수 posted Feb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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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째 월급을 받지 못하고 1000원 아니 100원도 아쉬워 벌벌떨고 있습니다. 절두의 원인이 되기도 했구요..
생활비 안가져다 준다고 오늘 아침엔 엄니와 대판 싸웠습니다... 장가도 못간 32살 청춘이여.. ㅠㅠ 다른데로 이직하자 했는데 거참 그것도 안되네요..
오늘은 제 홈페이지 호스팅 받는데서 전화 왔습니다. ㅠㅠ
2006년 계정비 달라 구래서 작년 12월에 카드 결재 했는데.
아 글쎄 2005년 계정비 안냈다는군요.. 분명 결재 한것 같은데..
2005년 여름까지 해외에 있었던 터라.. 사실 기억도 감감하구요..
만약 제가 돈을 안냈다면! 그렇다면 2005년은 지들이 모르고 공짜로 호스팅 해줬다는 말이되는데.. 뭐가뭔지
카드 회사에 알아봐야겠습니다. 쩝.
만들어 놓은 앰프를 울려줄 전원부를 만들어야 하는데 하루 밥먹는것도 아쉬워서 그러질 못하고..
오늘은 허접떼기 싸구려지만 아끼던 기타들도 장터에 내놓을 생각입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울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월급받는 그날까지 절두기간이구요.. 그래서 당분간 여기도 안오려고 했는데.. 흑흑 힘이 되는 한마디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