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싱 작업 현재 소강상태입니다.

by 이길범 posted Feb 15,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택배가 3연타로 도착하는데, 진해산 해산물이 1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3착은

좀 여유를 찾을 때까지 찬밥이었죠.

 

3단 콤보 아이스박스를 풀어헤치고 첫번째로 에디시옹 스페시알 2개중 하나를 꺼내서

all 분해후 이것저것 검토... 셀렉터 스위치 안맞는것 하나 빼고는 특별히 나무랄 만한 곳은

없었네요... 그래서 이넘은 셀렉터 스위치 빼고는 앞뒤판 부착물들 모두 장착 완료.

 

한참 작업중 상록님 전화 받고 이야기하다 드디어 하데스 껍닥 작업 시작...

 

이것도 다 풀어헤치고 비니루 다 벗기고나서 부착물 장착하려고 시작하니 부족한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ㅋㅋㅋ

 

따로 기구물 참여를 안하고 있는거 알아서 써보겠다고 했던 것이 패착입니다...ㅎㅎㅎ

 

1. AC Inlet 제가 보유한 것과 다른거 알고 있어서 미리 구매해 놓는다고 하면서 계속

    주문할 때마다 빼먹어서 Fuse Holder랑 같이 누락...ㅎㅎㅎ

 

2. 사각 뉴트릭 RCA를 하데스용만 생각하고 구입해 뒀는데 프리 먼저 작업하느라 1개

    써버려서 1개 부족...ㅎㅎㅎ

 

3. 노브 기존에 갖고있던 32mm 원통형 쓰려고 생각했었는데 맞춰보니 모냥이 안납니다.

 

4. 그러고 보니 보유중인 발들이 영 뽀다구 안나는 넘들만 있네요...

 

이래저래 온라인 주문 또 들어갔습니다...ㅋㅋ

 

1, 4번은 ㅅ전자, 2번은 당장 급하진 않으니 pass (라인 입력 한쪽만 빠져있음), 그리고

3번은 ㅅ전자 치수는 맞지만 때깔이 간첩 수준이라 ㅎㅎㅎ 경로로 확보...ㅋ

 

이래저래 이번주 완성하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토요일 아버지 제사라 그날 창원에서 동생네 식구들 올라오고 하면 일요일까지는

모든 작업 중단입니다...ㅋㅋ

 

그나마 택배 기다리면서 지방과 축문은 다 써놨으니, 제사음식 준비하는 것만 좀

도와주면 주말은 그렇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