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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저항을 구입합니다.

 

그래서 알아보는데 가격도 천차만별이더군요 싼건 정말 엄청 싸고 비싼건 독일제니 미제니 해서

한개에 300원~600원짜리도 있는데요.

 

같은 옴수의 저항을 사용할때 소리에서 분명 차이점을 느낄수 있는지요?

 

이상 쌩초보의 궁금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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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11.23 13:52

    저항이 순수하게 DC저항성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항상 논란의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항체를 구성하는 물질과 저항체의 구조에 따라서

    유도성분이 얼마나 있느냐, 그리고 저항체 물질의 균일도는 어느정도인가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것이 음질에 어떤 영향이 있다고 객관적으로

    증명된 사례는 없는걸로 압니다. (여러가지 주장들의 근거들은 제가 본 것들은 모두 주관적 증거일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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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승 2011.11.23 14:07

    저도 이제까지 본자료에서는 기술적으로 특별히 초고임피던스 입력이나 온도사이클링이 아닌한 일반적인 오디오 주파수 대역에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고 웬간한 하이파이나 하이엔드제작사에서도 신호라인에 메탈필름 일반형으로 사용하더군요...

    예전처럼 미소신호(외부전원 인가형 콘덴서 마이크나 포노앰프) 다루는 회로가 앰프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줄어서 더욱 그렇더군요...

    사족 : 스피커의 왜율이 나머지 오디오 설비 합친것의 10배 이상이랍니다... 그리고 헤드폰은 머리에 장착하는 힘이나 방법에 따라

    스피커는 방안구조에 따라 음질(음색이 아닙니다.)이 거의 배이상 변하니 집은 꾸진데 하이엔드를 가져다 놓는것은 자기만족이라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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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광수 2011.11.23 15:06

    일종의 자아 만족이겠죠.막연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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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용 2011.11.23 15:19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저렴한 저항이 나쁜게 아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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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협 2011.11.23 15:51

    한창 저항 바꿈질에 빠져있을때 온갖 저항을 다 써봤었습니다.  탄탈도 써보고... 유리저향도 써보고...

    소리에 영향이 큰녀석도 있고 적은 녀석도 있고, 어디에 쓰냐에 따라서 그 정도도 달라지고 상당히 복잡했었지요.

    근데 결국엔 신호 라인에만 적당히 좋은거(데일 쏘세지 정도?) 써주고 나머지는 메탈저항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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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1.11.23 16:12

    최문협님 아주 오랜만에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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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환(majors) 2011.11.23 17:22

    저렴한 저항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1개에 몇십원 하는 저항과 백원 이상 하는 저항은 음색에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제 경우 간단한 차이는 몇십원짜리 저항은 소리가 빽빽(?)거린다고 느낍니다 ^^

    (댓글에도 보상시스템이 있다는 게 은근 재미있는 정책이라고 여겨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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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2011.11.23 17:22
    송기환(majors)님은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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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환(majors) 2011.11.23 17:23

    헉~ 보상시스템이라는 댓글 달고 15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우연치고는 완전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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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모 2011.11.23 18:18

    댓글 달기 인가요. 포인트 따기 게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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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1.11.23 18:21

    글쓰기 포함 입니다.(여기 점수 팍팍 줍니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좀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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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birgirl) 2011.11.23 19:51

    어떤 저항은 개당 3,000원도 하던데요

    군용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부품쓰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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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영(cjy625) 2011.11.24 11:54

     막귀라서 그런가 좋은부품으로 만들었다면 한번 소리의 차이를 느껴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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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1.11.24 14:14

    비샤이 벌크메탈포일 저항, 앙스트로옴 유리저항의 경우는 탄두미사일이나 우주선에도 쓰이는 스펙을 자랑하더군요...

     

    벌크메탈포일저항은 개당 5천원을 가볍게 넘기는 가격덕에 ㅎㄷㄷ..

     

    가끔 기분낼때 신호부 최종단쪽에 몇개 넣곤 합니다만, 기분탓인지 음색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데일저항이나, 유럽산 메탈필름 저항을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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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선 2011.11.24 17:03

    미사일이나 우주선, 항공기 같은 우주/항공산업의 경우엔 신뢰성이 생명입니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니까요.

    급격한 환경변화가 있는 공간에서라도 제대로 동작하려면 비싸질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저항 뿐만 아니라 메모리 같은 반도체 소자의 경우에 고신뢰성 부품은 가격차이가 상당합니다.

    오디오에서 귀로 구분할 정도라면 황금귀를 가지신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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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용 2011.11.24 17:29

    결론은 그런것이군요 ... 오디오분야에선 굳이 고가?의 저항을 쓸 필요까지 없다.

    다만 플라시보 효과라도 느끼려면 개당 200원 이상가는 저항을 써보아라 ~~~ ^&^

     

    많이 사용할게 아니라서 플라시보라도 느끼려면 제법 이름있는 저항을 구입해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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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구 2011.12.02 10:58

    몇자.. 제 경우 가우초님께서 판매하는 저항을 주로 쓰는데.. 아주 고가의 저항(벌크메탈포일, 앙스트로옴, 캐드독..)은 안쓰고 보통 개당 100~150원정도하는

    로더스타인, 드라로릭을 주로 씁니다. 예전에는 쏘세지 데일을 많이 썻는데 최근에 만드는것들은 1/4w급만 들어가게 만들어서 큰 저항은 안들어갑니다.

    소리 차이가 나냐.. 글쎼요.. 날수도 안날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 국산 1/4w저항과 데일 쏘세지 저항으로 각각 어테뉴에이터를 만들엇는데.. 국산 듣고 며칠

    있다 데일걸 만들어서 들었는데.. 국산은 바로 해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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