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맞지 않는 부품을 사시면 더욱 난처한 일이 벌어집니다.
또한 자작의 기쁨은 부품 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없는부품 어렵게 구해서 만들때,
잘 모른는 부품 인터넷 뒤지면서 공부하는 재미,
이런게 자작의 기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부품 사재기까지 취미가 생겼습니다. 저 말고도 이런 분들이 많지요.
다음에 만들때 저부품이 다 떨어지면 어이하지 뭐 이런 심정으로 추가로 더 구입하게 됩니다.
사실 때가 지나면 외국에서 들여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들 소량구입이 되지 않는 부품들이나 고가품이 이런경우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부품 수급하시기 바람니다.
또한 부품란 열심히 찾아보시면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전 지방이라 어쩔수 없이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는데, 저항, 다이오드 같은건 보통 10개 단위로 하기 땜에 나중에 앰프 몇개만 만들면 어쩌면 왠만한 전자 부품 가게가 될듯하네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부품을 구할 수도 있죠.. 그에 비해 지방을 정말 난감합니다...ㅋㅋ
그럼 더 자작의 기쁨이 클런지도 모르죠... 하여튼 긍적적으로 생각해야죠...
드디어 내일 부품이 올것 같네요...아마 낼은 밤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