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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떠나보내기 전 두컷 ㅠ.ㅠ - 신정섭

제가 이런 것 만들어서 잘 선물하는 편이 아닌데,
동생과 지인에게 줄 것을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사용할 것 보다 고민도 많이 하고,
만드는데 신경도 더 쓰게 됩니다.

앰프는 모두 TDA1308 이용한 앰프이고,
검은색 케이스는 devicemart에서 1600원인가에 구입했던 AAx3 케이스를 무리하게 개조하여 AAAx3개가 들어가도록 만들고 남는 공간에 앰프를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구성하는 것은 일종의 도전이었고,
무척 힘들었는데 결국은 성공한 것이고, 게다가 완성품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아주 기쁩니다. (실로 케이스의 대수술이었음^^)
특히 컴팩트하게 예쁜데, 작은 크기의 휴대폰과 비슷한 크기거든요.
아무래도 이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떠나 보낸 후 하나 더 만들어야 겠네요.^^

오른쪽의 아이보리색 케이스는 ic114에서 1300원인가에 판매하는 케이스입니다. 이것은 크기도 널널하고 가공성도 대단히 뛰어나 깔끔하게 작업이 되었습니다.

음.
잘들 살아라~~~
ㅠ.ㅠ

하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