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버퍼(라로코)가 진짜 637하고 문제가 있네요. 한 열시간쯤 전원을 넣어놓으면 발진이 나네요. 흑. 그래도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중간중간 전원을 껐다 켜면 괜찮아요. 그리고 637소리가 더 맘에 들어요. 미신일지도 모르지만...
발진때문에 이리저리 만지다가 알아낸 사실... 배꼽옵토가 그냥 책상바닥에 있으면 잡음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궁리끝에 공중부양 신공을..^^;;
다먹고 뒹굴던 양주병(소주하고 값 비슷하고 양은 두배. 알콜도 두배)에 투명테잎으로 고정했습니다. 디스토션이 없어져선지 저역 윤곽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과연 미신인지 과학인지...
축구 이겨야 될텐데...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전에 몇번 이야기 되었던 "방바닥 노이즈"도 있는 것 같고,
저는 특히 인버터 스탠드 근처에서 노이즈가 생기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