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 영입했습니다

이보람

조회 수 1299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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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노리던 3대 헤드폰 중 하나
(HD600, SR-325, A1000)
를 영입하게 되었네요

거치형 시스템이 없어서 일단
V839 + 포타짜코다(9V) + HSMS(24V, 無버퍼)
로 씨디한장 돌려 들었습니다.^^

시스템이 빈약해서 그런지 예전 하스 청음회 때 들었던 맛은 안나지만
(당연히.. 맥스랑 젠이랑 진공관 앰프들이랑..
한가닥 한다는 앰프들이 다 모인;;)

일단 해상력 좋은게 귀에 들어오고요 A700보다 중간 음이 꽉 알차게 차있군요
학원 나가기 전에 알스펙이건 제이쓰리건 하나 만들어서 HD600에
물려줘야겠습니다.

그리고 롹에는 매칭이 떨어진다 하는데 롹 들어도 괜찮을 것 같군요
오늘 밤에 밤 새가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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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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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상 2004.01.30 19:47

아~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HP890쓰다가 이번에 포타프로를 영입하게 되었다는~ ㅋㅋ
귀가 날이 갈수록 막귀가 되어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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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협 2004.01.30 21:01

염장~ 염장~ 염장~ ㅠㅠ
희태군도 곧 600을 영입한다는데.... 둘이서 쌍으로 염장을...ㅠㅠ
어쨋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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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원 2004.01.30 22:2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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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섭 2004.01.30 23:09

아. 축하드립니다.
제가 HD580을 들이던 날 가장 크게 놀란 2가지가 있는데,

1. 가지고 있던 헤드폰과 음질에 큰 향상이 없었다. (그래도 맘에 들어서 그날로 메인이 되었지만요...)

2. 제가 만든 앰프들이 모두 저임피던스 헤드폰용으로 만들어져서 게인이나 공급전압의 조정이 필요할 것을 걱정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조정한 앰프는 한개도 없습니다. 제가 듣는 음량 영역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HD580을 울리기 힘들다는 것을 그다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Szekeres 같은 무증폭 앰프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또한 거치형 CDP를 소스로 썼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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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배 2004.01.30 23:18

축하드립니다. HD600을 쓰다가 방출하기는 했지만 레퍼런스급다운 훌륭한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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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2004.01.30 23:22

오옷~ 감사합니다.
HD600 고이고이 잘써서
가보로 삼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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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준 2004.01.31 00:10

아~배아파옵니다.
재밌게 들으세요.
들어보고싶은 건 많고, 총알은 부족하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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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2004.01.31 02:43

보람님 축하드립니다...새로운 친구를 들이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요?^^
오래 아껴 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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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열 2004.01.31 04:17

보람님 600 구입을 축하해요.
오래 오래 사랑해 주세요..
정이 붙이면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당연히 소오스와 앰프가 뒤바침 되어야 하는것도 있습니다.
승배님은 650 욕심이 있어서 방출하신것 같군요.(제 생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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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란 2004.01.31 07:04

축하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hd600 입양했읍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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