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데스에 트랜스를 따로 달았다고 글쓴 적 있죠?
쿠미사 미세험이 제 실력으로 도저히 안잡혀서 쿠미사 전용으로 달았습니다.
따로 18v * 2 로 된 트로이달 달면 안나더군요.
제 실력이 도저히 안되서 복잡하지만 달 수 밖에...
문제는 고정이 어려워 맘에 걸립니다.
다시 열어서 이리 보아도 내사랑 저리 보아도 내사ㄹ... 아니 하데스입니다.
달 자리가 없어 며칠 전에 사용안하는 기기에 암벡코를 있는 걸 보니
22v 짜리 입니다.
자리 확보확인 겸 뜯어 냈습니다. 몇년 사용했던 프리 어쩔거나...ㅠㅠ
각설하고 ... 자리 확보하려고 보니 좀 두껍습니다.
결국 김태형님처럼 세웠습니다.
아세아트랜스는 쿠미사 전용으로 물렸습니다.
암벡코를 DAC 15v 용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정전압 좀 열 많이 납니다. 약 12v 정도를 1085/1033이 감당하려니 열날 수 밖에 없죠.
18v 트랜스 사용하면 미지근한 정도인데 22v는 좀 뜨겁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사용하다 오늘 용산 샘플가서 18v , 9v 짜리를 각각 샀습니다.
18v로 바꿨습니다.
으잉? 소리가 좀 멕아리가 없습니다.
좀 조용하고 악기가 적은 요 근래 자주 듣던 재즈로 들으니 베이스가 좀 준 듯 합니다.
그 상태로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다시 22v 로 바꿨습니다. 그래 다시 듣던 베이스소리야!
악기에서 드럼 발로 치는 제일 큰북인 지 재즈에서 연주하는 저음악기인
이름 기억안나는 첼로(콘트라베이스가 맞군요... 이젠 기억 갑니다 ㅎㅎㅎ)보다
더 저음 나는 악기 같은 데서 나는 제일 낮은 소리가 다릅니다.
다시 18v로 바꿨습니다. 좀 덜납니다.
다시 22v로 바꿨습니다. 확실히 그 저음 재대로 납니다.
볼륨 크기는 손도 안댔습니다.
트랜스가 있다면 여러분도 함 해보세요.
저도 쿠미사 험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트랜스 따로 달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