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바이어스 회로는 고정 바이어스나 케소드 바이어스로 나눔니다 (따라만 하다 공부하려하니 힘드네요)
http://www.dhtsound.com/technote7/board.php?board=tn7school2&command=body&no=13
여기저기 둘러본결과 회로에 470k 가 있으면 안될것 같은데....
현재 회로는 케소드(저항) 전업이 1V에서 떨어지지 않네요
100k 를 50k로 변경해서 700mV를 걸고 소라는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저 100k를 변경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래 그림으로 바꾸어 보려하는데 해보기 전에 어떨지 조언좀 구합니다 ㅠㅠ
100K 저항에 해당하는 그리드 리크 저항은 바이어스 방식에 따라 진공관 마다 그 상한값이 정해져 있습니다.
앞의 단과 커플링으로 결합하는 경우 이 저항과 커플링 커패시터가 저역 하한을 결정하기 때문에 데이터 쉬트에 제시된 최대값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70K 저항은 생략해도 되지만, 원 회로에서 사용했으니 설계자의 어떤 의도가 있었겠죠. -__-;
바이어스가 일정값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R13 저항을 33K 보다 작은 값 큰 값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케소드 기준으로 그리드의 전위가 바이어스 이므로 그리드의 전위를 작게 크게 하면 됩니다.
33K는 먼저 10K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될줄 알았는데 떨어 지지가 않더 라구요 그래서 찾아본것이 저 470K 가 다른회로와 다른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찾은것이 링크의 내용 이고요
제가 반대로 적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470K 저항을 없애고 해봐야 겠네요.
저도 생각해 보았는데 마이너스 전압이여서 큰값인가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에 엠프가 있어서 내일 다시 해봐야 겠습니다 ^^
저 회로에 대해 찾아보니 낮은 등급의 엠프도 같은 회로에 저항값 하나만 다르게 되어 있었는데 저회로를 가지고 완성했다는 글은 검색이 안되네요
제조사 측에서 일부러 회로를 흘리면서 조금 바꾸어 놓은게 아닐까 의심이 되고 있습니다
470k가 저기에 있으면 그리드에 전압이 떠서 바이어스가 높게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됨니다 (제거해 보면 알겠지요 ^^)
바이어스 전압도 없고, 출력 트랜스포머 사양도 나와있지 않아서 자작으로는 잘 시도하지 않을것 같네요.
완성후 처음 전원 투입시 B전원은 분리하고, C전원과 히터 전원만 연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이어스 전압은 가능한 큰값(음으로 큰값 -50 이상)으로 조정후, B전원 연결하고 다시 전원 투입후 바이어스 전압을 조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470K가 문제였네요
33K(-46V)도 전압을 조정하기에 문제가 있어서 68K(-54V)로 바꾸었습니다
생각보다 볼륨을 많이 올려야 (12시) 들어줄만하게 나오네요 ^^
100K와 470K가 직렬 연결되어 분압회로를 구성한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단지 다른 부하(출력 트랜스포머 1차 임피던스) 상황에서 바이어스 전압을 조정 할 수 있는 범위가 맞지 않는것으로 밖에는 보여지지 않네요.
계산으로 바이어스 회로의 저항값을 새로 정할 수 있지만, 편하게 그냥 470K 저항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콘덴서 한개 터지고 전기 두번먹고 ㅠㅠ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계속해서 들어봐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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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게 녹록치 않네요... ㅋㅋㅋ
Simple MHHA 소리가 이렇게 좋을줄 몰랐습니다. ㅠㅠ
올해도 열심히 만드시는군요.
응원합니다.
진공관은 거의 몰라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