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구입란으로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우선 잡담이 많아 자유게시판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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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입니다..
아래 민동훈님 말씀에 보고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네요..
헤드폰앰프의 끝은 어디인가?
저도 땡칠이와 일반탄소피막저항에서 비싼 opamp랑 홀코나 로더스테인저항. 고가의
부품들로 이어지는 군요...
휴~~~취미생활이라고 여기면서도 제대로 알고나 하는건지 의문이 갑니다.
기냥 다들 좋다니까 나도 해보자하는 식인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겠죠..
당분간은 회사일이 많아서 이것도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 빨리 식어버리지는 않을지 생각이
제자신이 쬐금 한심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걸 한다는건 좋은일이지요...(회사일은 아무리 해도 좋아지진 않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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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글올렸듯이..이복열님의 변형META42를 함 맹글어 볼려구요.
1주일동안 회로도랑 배선도 프린터해서 계속 보구, 글도 숙독하고나서
드뎌 부품펌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놈의 펌프질에 지갑이 무진장 얇아졌습니다.(원래도 얇았는데..ㅠㅠ)
어제 야근한다고 새벽2시에 집에 들어오고 나서 바로 하스에 들어와서
부품집을 검색하고 순서대로 쉽게 구할수있게 정리하고 나니 새벽6시더군요..
(결과적으로는 같은데를 몇번이나 헤매고 돌아나녀 정리한게 헛수고더군요..쩝)
잠깐 눈붙이고 10시에 출발..
먼저 청계천으로...
첨으로 간곳은 원자무선.
uni-con 구할수 있는곳이죠.
470uf/16v 지금 25v는 없다는군요. 개당 2200 원 4개구입.
구하고자 하는 용량이었던 4.7uf, 330uf, 2200uf 등은 없었습니다.
물건이 딸리는 UNICON은 구로쪽에서 알아봐야 한답니다.
기냥 삼화콘덴서 2200uf 하나 달래서 가져왔습니다. 요건 개당200원
두번째간곳은 용호전자.
Wima 콘덴서 구할수 있는곳이죠.
0.1uf/250v ,1uf/250v 각각 400원,900원으로 4개씩 구입.
참고로 MKS4입니다.
다음에는 하이텍전자.
에폭시 기판사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1610단면 ( 16cm X 10cm ) 개당 3900원 2개구입.
자~~ 여기서 담배한대피고 쉬다가(벌써 지칩니다..)
세운상가로 넘어가서
나라전자로 갔습니다.
EL2001cn 없답니다. ㅠㅠ 하늘이 무너지네요..
언제쯤 물건들어오냐고 물어보니 판매하시는분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장소이동..........기운이 쏴아악 빠지네요...
너무 허탈해서 가격도 못 물어보고 후퇴...
자작하시는 분들 아실겁니다..구하고자 하는 부품집..그것도 유일한 부품집에서 없다구 그러면 맘이 어떤지...
혹시 제가 모르는 곳에 EL2001 구할수 있을까요. 해외주문말구요.
---여기서 잠깐 광고..---------------------용서해주세요(__)
EL2001 여분가지고 계신분이나 급전필요하신분(?)
저한테 분양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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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왕 나온거 방법을 강구해야겠지요..
나온 결론은 BUF634!!!
두이전자에서 구입 개당 10000원 2개 구입..
나오면서 이제 아세아 상가로 넘어가기전 음료수 한잔드시구요...쬐금 쉬었다가 가세요..
담으로는 무진전자
CRD E-102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입니다.
E102 개당 500원 6개구입.
1N5822, 1N5819(A) 각각 200원, 100원 3개씩 구입.
그리고 우전사 가서 노브구입하구요.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한 노브 기스약간 난거 2개 합쳐서 500원.
시민전자가서. DC jack , RCA(암놈) 2개씩구입 합쳐서 2000원.
마무리로 돌아오는길에 우주기전(전기? 헷갈리네요.)
9V 망간전지 개당 500원 4개구입.
자~~~이제 청계천하고 바이바이 하고 1호선 전철을 타고 용산으로 갑습니다.
용산에서는 주로 스위치나 기타부품들을 구매하였습니다.
용산도착하자마자 전철출입구쪽의 용팔이한테 눈에 힘주고 함 쏘아주고 지나갔죠..
전자랜드 지하들어가서...
첨에 DTC란 곳에 갔습니다.아시는 분은 벌써 아시겠지만 요긴 LCD 전문점입니다.
지난 2월에 AS 맡긴거 찾아가라고 연락이 와서요..20X4 받았구요.
담에 대거전자로 가서 스위치구입..
토글스위치 이것저것해서 5000원치 구입..
아참 대거전자 들어가시면 진열장위에 부품(기존제품에서 뜯어낸거나 약간의 하자품들)을
기냥 가져가라고 박스에 담아놓은게 있습니다..
잘 찾아보심 좋은게 나올수도 있겠군요..
전 호시덴 스테레오잭(큰거) 금도금으로 된거 하나랑..RCA잭 금도금으로 챙겼습니다..
맘 같아서는 다 펼쳐놓고 좋은거 싹쓸이 하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하하하
청계천에서 못구한 UNICON땜에 OSCON살려구 산요부품대리점을 갔는데..퇴근!!
그래서 범일전자로 직행.
요기서 4.7uf/25v 개당 300원 4개 구입.
OSCON도 용량이 참 애매하더군요.. 330uf는 6.3v 만 있습니다.
그외 기타 콘덴서는 구경만 하고 왔죠.
지나가다보니 새로운 가게가 생겼는데..스위치전문점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복열님의 스위치는 어디에도 없구요..대신 비슷한 토글(Vertical)만 있습니다.
요기서 충동구매한게 LED소켓. 칼라가 들어있고 빛을 더 확산시켜준다기에 구입
개당 300원 5개 구입. 스위치 좀 다른거하고 합쳐서 2000원.
담으로 중앙휴식처옆에 있는 국제통신부품
이복열님 주로쓰시는 터미널단자 3pin
초록색과 파란색이 있는데. 초록색은 국산이라 하구 파란색은 독일제랍니다.
첨에는 초록색 골라서 살려는데 옆에 파란색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파란색으로 바꾸려니
그건 수입이라 가격이 틀리다고 하네요.허걱...그럼 얼마냐고 물어봤죠..
초록색이 300원 이었거던요...비싸면 말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가격이 310원이라네요.
그래서 파란색으로 샀습니다..(혹시 이글보시는 분중 국산을 안 샀다고 뭐라 하지마세요..ㅠㅠ)
전자랜드 마지막 코스.! 입구쪽에 있는 에스와이전자
동신전자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나 기타 부품소량구매하기 좋은곳입니다.
요기서 지지대(1.5cm : 60원), 지지대 너트(개당40원 넘비싸당..@@)
8pin소켓(라운드형:120원), wima (0.1uf/100v MKS-3 :450원 충동구매!)
330uf/25v 전해콘덴서(60원)
자~~나와서 담배 한대 땡기고..
오디오파츠로 갔습니다.
솔렌 패스트 캡 5.1uf/250v 4000원 4개구입.
솔렌 패스트 캡 1uf/250v 2500원 6개구입.
저항은 로더스테인 가격이 개당 600원 , 홀코가 1000원 이랍니다.
참 비쌉니다..
참고로 재고가 없는 용량이 많습니다..대치하시던지..다른용량으로 구하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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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하나 드립니다.
저항은 회로도상에서 계산해서 값이 정확히 나오는걸로 압니다. (맞죠? ^^;)
만약 1K 를 사용해야 하는데, 1K 가 없어 1.2K 를 사용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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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저항을 구하고 싶었는데 어쩔수가 없네요..근처의 저항들을 샀습니다.
47 ---> 45
470 ---> 475
1K ---> 1.2k
2.2k --> 2.4k
4.7k, 100k, 121k, 220k, 475k
어쩌구 저쩌구해서 저항이랑 합쳐서 45000원 (헉...)
마무리로 시골집에서 쓸 프린터 hp3420을 89000원 구입하구요..
집에 들어오니 5시가 다 되어가는군요...아침 10시부터 참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오늘밤 불타는 ...아니 인두지지는 밤이 되겠군요..
하스여러분들 즐 자작하세요...
우선 잡담이 많아 자유게시판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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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입니다..
아래 민동훈님 말씀에 보고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네요..
헤드폰앰프의 끝은 어디인가?
저도 땡칠이와 일반탄소피막저항에서 비싼 opamp랑 홀코나 로더스테인저항. 고가의
부품들로 이어지는 군요...
휴~~~취미생활이라고 여기면서도 제대로 알고나 하는건지 의문이 갑니다.
기냥 다들 좋다니까 나도 해보자하는 식인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겠죠..
당분간은 회사일이 많아서 이것도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 빨리 식어버리지는 않을지 생각이
제자신이 쬐금 한심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걸 한다는건 좋은일이지요...(회사일은 아무리 해도 좋아지진 않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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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글올렸듯이..이복열님의 변형META42를 함 맹글어 볼려구요.
1주일동안 회로도랑 배선도 프린터해서 계속 보구, 글도 숙독하고나서
드뎌 부품펌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놈의 펌프질에 지갑이 무진장 얇아졌습니다.(원래도 얇았는데..ㅠㅠ)
어제 야근한다고 새벽2시에 집에 들어오고 나서 바로 하스에 들어와서
부품집을 검색하고 순서대로 쉽게 구할수있게 정리하고 나니 새벽6시더군요..
(결과적으로는 같은데를 몇번이나 헤매고 돌아나녀 정리한게 헛수고더군요..쩝)
잠깐 눈붙이고 10시에 출발..
먼저 청계천으로...
첨으로 간곳은 원자무선.
uni-con 구할수 있는곳이죠.
470uf/16v 지금 25v는 없다는군요. 개당 2200 원 4개구입.
구하고자 하는 용량이었던 4.7uf, 330uf, 2200uf 등은 없었습니다.
물건이 딸리는 UNICON은 구로쪽에서 알아봐야 한답니다.
기냥 삼화콘덴서 2200uf 하나 달래서 가져왔습니다. 요건 개당200원
두번째간곳은 용호전자.
Wima 콘덴서 구할수 있는곳이죠.
0.1uf/250v ,1uf/250v 각각 400원,900원으로 4개씩 구입.
참고로 MKS4입니다.
다음에는 하이텍전자.
에폭시 기판사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1610단면 ( 16cm X 10cm ) 개당 3900원 2개구입.
자~~ 여기서 담배한대피고 쉬다가(벌써 지칩니다..)
세운상가로 넘어가서
나라전자로 갔습니다.
EL2001cn 없답니다. ㅠㅠ 하늘이 무너지네요..
언제쯤 물건들어오냐고 물어보니 판매하시는분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장소이동..........기운이 쏴아악 빠지네요...
너무 허탈해서 가격도 못 물어보고 후퇴...
자작하시는 분들 아실겁니다..구하고자 하는 부품집..그것도 유일한 부품집에서 없다구 그러면 맘이 어떤지...
혹시 제가 모르는 곳에 EL2001 구할수 있을까요. 해외주문말구요.
---여기서 잠깐 광고..---------------------용서해주세요(__)
EL2001 여분가지고 계신분이나 급전필요하신분(?)
저한테 분양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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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왕 나온거 방법을 강구해야겠지요..
나온 결론은 BUF634!!!
두이전자에서 구입 개당 10000원 2개 구입..
나오면서 이제 아세아 상가로 넘어가기전 음료수 한잔드시구요...쬐금 쉬었다가 가세요..
담으로는 무진전자
CRD E-102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입니다.
E102 개당 500원 6개구입.
1N5822, 1N5819(A) 각각 200원, 100원 3개씩 구입.
그리고 우전사 가서 노브구입하구요.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한 노브 기스약간 난거 2개 합쳐서 500원.
시민전자가서. DC jack , RCA(암놈) 2개씩구입 합쳐서 2000원.
마무리로 돌아오는길에 우주기전(전기? 헷갈리네요.)
9V 망간전지 개당 500원 4개구입.
자~~~이제 청계천하고 바이바이 하고 1호선 전철을 타고 용산으로 갑습니다.
용산에서는 주로 스위치나 기타부품들을 구매하였습니다.
용산도착하자마자 전철출입구쪽의 용팔이한테 눈에 힘주고 함 쏘아주고 지나갔죠..
전자랜드 지하들어가서...
첨에 DTC란 곳에 갔습니다.아시는 분은 벌써 아시겠지만 요긴 LCD 전문점입니다.
지난 2월에 AS 맡긴거 찾아가라고 연락이 와서요..20X4 받았구요.
담에 대거전자로 가서 스위치구입..
토글스위치 이것저것해서 5000원치 구입..
아참 대거전자 들어가시면 진열장위에 부품(기존제품에서 뜯어낸거나 약간의 하자품들)을
기냥 가져가라고 박스에 담아놓은게 있습니다..
잘 찾아보심 좋은게 나올수도 있겠군요..
전 호시덴 스테레오잭(큰거) 금도금으로 된거 하나랑..RCA잭 금도금으로 챙겼습니다..
맘 같아서는 다 펼쳐놓고 좋은거 싹쓸이 하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하하하
청계천에서 못구한 UNICON땜에 OSCON살려구 산요부품대리점을 갔는데..퇴근!!
그래서 범일전자로 직행.
요기서 4.7uf/25v 개당 300원 4개 구입.
OSCON도 용량이 참 애매하더군요.. 330uf는 6.3v 만 있습니다.
그외 기타 콘덴서는 구경만 하고 왔죠.
지나가다보니 새로운 가게가 생겼는데..스위치전문점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복열님의 스위치는 어디에도 없구요..대신 비슷한 토글(Vertical)만 있습니다.
요기서 충동구매한게 LED소켓. 칼라가 들어있고 빛을 더 확산시켜준다기에 구입
개당 300원 5개 구입. 스위치 좀 다른거하고 합쳐서 2000원.
담으로 중앙휴식처옆에 있는 국제통신부품
이복열님 주로쓰시는 터미널단자 3pin
초록색과 파란색이 있는데. 초록색은 국산이라 하구 파란색은 독일제랍니다.
첨에는 초록색 골라서 살려는데 옆에 파란색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파란색으로 바꾸려니
그건 수입이라 가격이 틀리다고 하네요.허걱...그럼 얼마냐고 물어봤죠..
초록색이 300원 이었거던요...비싸면 말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가격이 310원이라네요.
그래서 파란색으로 샀습니다..(혹시 이글보시는 분중 국산을 안 샀다고 뭐라 하지마세요..ㅠㅠ)
전자랜드 마지막 코스.! 입구쪽에 있는 에스와이전자
동신전자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나 기타 부품소량구매하기 좋은곳입니다.
요기서 지지대(1.5cm : 60원), 지지대 너트(개당40원 넘비싸당..@@)
8pin소켓(라운드형:120원), wima (0.1uf/100v MKS-3 :450원 충동구매!)
330uf/25v 전해콘덴서(60원)
자~~나와서 담배 한대 땡기고..
오디오파츠로 갔습니다.
솔렌 패스트 캡 5.1uf/250v 4000원 4개구입.
솔렌 패스트 캡 1uf/250v 2500원 6개구입.
저항은 로더스테인 가격이 개당 600원 , 홀코가 1000원 이랍니다.
참 비쌉니다..
참고로 재고가 없는 용량이 많습니다..대치하시던지..다른용량으로 구하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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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하나 드립니다.
저항은 회로도상에서 계산해서 값이 정확히 나오는걸로 압니다. (맞죠? ^^;)
만약 1K 를 사용해야 하는데, 1K 가 없어 1.2K 를 사용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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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저항을 구하고 싶었는데 어쩔수가 없네요..근처의 저항들을 샀습니다.
47 ---> 45
470 ---> 475
1K ---> 1.2k
2.2k --> 2.4k
4.7k, 100k, 121k, 220k, 475k
어쩌구 저쩌구해서 저항이랑 합쳐서 45000원 (헉...)
마무리로 시골집에서 쓸 프린터 hp3420을 89000원 구입하구요..
집에 들어오니 5시가 다 되어가는군요...아침 10시부터 참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오늘밤 불타는 ...아니 인두지지는 밤이 되겠군요..
하스여러분들 즐 자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