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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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것들 쓰시길래 한번 따라해봅니다...
비록 지금은 대부분 작동불능이거나 제 손에 없지만...(버린것도 있고.어디있는지도 모르고....이래저래 사정이..^^)

거의 만든 순서대로 써볼렵니다....

1. SDS 이게 처음 만든거랍니다....^^
처음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헤드와이저에 있는거 보곤 이거가 좋아보여 이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래저래 알아보는데 말리시더군요....^^ 그래도 말리시던 분께서 엄청나게 많은 도움을 주셔가지고...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분께는 이일 말고도 엄청난 도움을 받고 있는지라...
이건 우여곡절이 좀 있지만...

소감은.. 어라입니다..헤드폰이 sr-80이라서.. 비용이 좀 많이 들기는 했지만..돈값하는 그런 앰프입니다..
고생도 많이했고...그래서 그런지 애착이 가고..아직도 남아있는 앰프입니다..

소리는 막귀라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박력은 있고..부드러운 파워라고 할까요..그리고 약간의 착생이 있는듯한... 좋은소리입니다...
mosfet가 여기서 쓰시는 것들이랑 다른거라서 그런지..

2. cmoy를 그다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른분들께서 만드시길래.. 헤드와이즈 회로 그대로 사용했고..
간단하게 만들어서 막 굴려먹기 딱좋은...
그러나 소리또한 무시할수 없는....그런 딱좋은 녀석이더군요..
우유곽버전 실종... 후속기..동생에게 강탈..그다음버전..어디론가 사라짐...-_-;;

3. 47... cmoy랑 비슷해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cmoy랑 별반 다른거 없다...소리..막귀라 그런지 큰차이 못느끼겟음..
cmoy있으신 분들은 구지 이거 안만드셔도 될듯 합니다..

4. 유사 ra-1
그라도에 딱이래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뭐랄까요...sr-80에서의 매칭은 좋았으나...다른거 꼽으니 좀 이상한듯한 소리가 나길래....
어디다 처밖아 두었는데 버렸는지...없어졌습니다..^^;
다른 opamp꼽아봤는데... sr80에서는 4556만큼 매력적인 소리가 아니였습니다..
4556에 비밀이 있다고 하시던것 같던데...^^;

6. 짜코다..
마이어라고 하더군요..요새는..^^
이건 뭐랄까...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이거 만들기전엔 sds만한게 없던거 같았는데..
sds에 필적할만한....그러나 소리경향은 다른....
sds의 소리랑은 다르지만 상당히 매력적이고 깔끔한 그런소리입니다..해상력도 좋은거 같았고..80으로 들었을때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만...
장난치다 실수로 한쪽채널이 날아가서 방치중..어무니꼐서 버려버리신...^^;;

7. Kurt Strain otl징공관 헤드폰앰프...
이건 정xx님 사이트에서 공제한적이 있던 헤드폰앰프입니다...
전 헤드와이즈 회로대로 했지요....^^;
징공관으로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고있다가... 정xx님사이트에서 공제한 적이 있던.검증된 회로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그리고 회로가 간단하기도 했구요..
사실 sds만든다고 할때 말리시면서 진공관 헤드폰 앰프를 만들라고 하셨었거든요...
그땐 징공관에 징짜도 몰랐고..지금은 징공관은 구경해봤으니...^^;

이거 만들고나서 소리를 들어보니...헉..이였습니다...
소스가 md였고(st55) 베이스기다 1 일렉기타 1 (둘다 디스토션 무지많이 걸린거) 드럼소리 빵빵하며 세악기가 휘몰아치기등 빠른연주..^^
엄청나더군요...음악이 바뀐줄알았습니다...
반응이 느린듯.. 빨리빨리 못따라오는건지..뭔가 남는듯..
그래서 소스를 조용한거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뭐랄까요..포근한 그런소리가 났습니다. 안정감 있는...힘또한 딸리지 않는.. 포근한 힘이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해상력이 딸리는것도 아닌... 역시..막귀라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이거 만드는데 18만원가량 들어간것 같지만...만들어놓으니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빠른템포의 음악은 좀..^^;;
이건 징공관 뽑혀서 구석에 처박혀 있습니다...
뽑아낸 진공관을 어디다 뒀는지 몰라 어쩔수가 없군요....ㅠ.ㅠ

요즘은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라 인두를 내려두고 있습니다만...
역시 하고싶은것은 많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http://headwize.powerpill.org/projects/showproj.php?file=cmoy5_prj.htm 이걸 해보고 싶습니다...
6dj8의 마이크로 포닉 노이즈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한번 해볼만한 녀석인것 같아서요...
회로도 간단하고.... 소리도 좋을것 같고 해서요...^^;

징공관에 한번 빠지니 헤어나기가 힘들지만..파워앰프랑 프리앰프 포노앰프까정 여러개 벌려놓았더니..정리도 안되고....마음도 불안하고 그래서 쉬고 있습니다...

완전 잡설이였습니다...
정작 소감은 없는듯...
  • ?
    조경남 200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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