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에 갔었습니다.

by 김병진 posted Oct 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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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올것같고 그래서 딩굴거리며 쉬려했는데
어제밤에 만들다만 매타가 생각나서 슬적 부품사러 가봤습니다.

그동안 땡칠이로 버퍼흉내내던대서 탈피하여 BUF634를 사러가는게 큰 목적이었죠^^
머 충분히 땡칠이도 만족했었는데 무서운 발열때문에....땡칠이 핵핵거리는거 안쓰럽고.
원작에도 비교적 충실해야할것같아서 BUF634를 사기로 했더랍니다.^^
AD823은 이미 승배님에게 쪽지를 보내어 1-2개를 양도받기로....^^;;;

새로운 매타에는 buf634만 꽂으면 되기때문에 구입부터 청취까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끝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땡칠이 안녕...ㅠ.ㅠ 과거 도환님글(맞나요?!)등에서 볼때 스테이징을 강조하셨는데
여지없이 들어나는군요...넓은 스테이징....좋습니다.^^ but 가격은 좋지않습니다..ㅠ.ㅠ 5000원만 하면 안될까요ㅎㅎ-괜한투정-

새삼스레 변모한 매타42는 기분좋은 소리를 내주더군요...
그래서 이쁘게 보일려고 알미늄 노브도 달아주고, 저항방향도 잡아주고..괜한 정성을...ㅎㅎ

음질이야기 뺏습니다...너무 주관적인것 같아서요..^^;;;
결론만 말하자면 4556,353,072(모두 + buf634와의 조합중에서)중에 땡칠이가 제일좋았다 입니다..ㅎㅎ

일단은 072와 buf634 조합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823이오면 072는 다시 봉지에 넣어지는 신세가 될듯합니다..
(혹 823과 비교하여 072가 승리하면 어떡하죠 기뻐해야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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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합니다.
072가 우세하다고 했었는데 4556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동안 너무 땡칠이풍에 길들여져있었나 봅니다.ㅎㅎ
그런데 가격도 더 비싼 353은 왜 만족스럽지 못할까....아마 저랑 음색이 틀려서 그런가봅니다..오늘 4556듣고 크게 웃었습니다.^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