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프로 새로운 탄생의.. 비화...- -;;

by 조큰별 posted Oct 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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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방금전.. 아바에 다녀왔습니다..
헤드폰 구입차...

맘에 두고있던건... 필립스 890 모델하구.. 베어다이나믹 831...또는 250 이었는데요..

다녀와서.. 앙망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온것은... 890..그리고 젠하이저 202... - -;;

아무리 들어바도... 막귀인 저로서는.. 831하고... 250의 소리가.. 맞질 않더군요..

고음에서.. 너무 탁! 쏜다고나할가요....

그리고..생각보단..크더군요...831...^^;;

아마도 호빵 두개를... 귀옆에 붙이고 거울을 보신다면... 그정도가 아닐까 하는...ㅡ.ㅡ;

테크닉스 1210도 들어보고 왔습니다..

소니 700DJ 처럼 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멋있습니다...

소리는 700하고 비슷한것 같지만.. 1210에 조금더 손을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890 소리는 참 마음에..듭니다... ^^ 뭐 집에서만 들을꺼니깐...

집안에 텔레토비가 또 하나 늘겠지만요... - -;

정보는 아니지만..ㅡ.ㅡ;

이번에..상위 모델인 910이 얼마후 들어올것 같더군요..아바에..

한 20개 정도가 새로 들오나 봅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890 대신 910을 사보고 싶지만...

그렇게 욕심을 부리다보면.. 끝도 없을것 같네요..

가격은 대략 20만원정도 이거나... 18만원 정도 될것 같다는 아바사장님의... 귓뜸이..^^;; 하~

어제는...

젠하이저 HD470 하고... 포타프로하고.... 짬뽕(?) 시키는 작업을 했드랬습니다...

조심스레 분해한 다음... 구경이 맞도록.. 조금 수정을 했지요...

포타프로의 리드선 부분은 납땜으로 되어있지만... 470은 핀으로 연결되도록해서 편하더군요..

어찌어찌해서.. 포타프로 + 470이 완성 되었습니다.. - -;;

청음 결과...

최악이 되었습니다...

인두기로 전원선 납땜할때... 포타프로의 진동판이 조금 녹아 버렸더군요.. - -;;

ㅜㅜ 덕분에..아까운 녀석하나.. 떠나보냈습니다....

아바 공구할때 하나쯤 더 사놓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이렇게 떠나보낼줄이야..

아무튼 좋은 녀석이 곁을 떠난 지금....

그리고 새로운 녀석들이 들어온 지금....

그래도... 포타프로는 새로 구입해야 할듯 싶네요...

흑흑... T^T

아...... 한 없는 숙제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