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를 만들고나서...

by 조큰별 posted Oct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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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어제 밤에 탄생시켰습니다..

어제 반 완성된 케이스랑 담배갑(?)을 같이 보셧듯이.. ^^;;

일단은... 소리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근데.. 제 귀가 이상한건지...

이번 이수영 앨범 들으니깐...

왠지 그라도 SR-80을 물려서 들을때보다는... 포타프로가 더 음이 좋은것 처럼 들리네요...

물론 80도..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만.. 왠지..날카롭게 들린다고할까요...??

포타프로는... 따뜻한 음색으로 느껴지는 반면.. 갑자기 차가워져버린 80이.. 무섭습니다.. - -;;

왠지 변화무쌍(?)한 놈이 되어버린듯한...그런느낌.....

오늘은 주말이고해서...CHA47 앰프를...도전해 볼랍니다..^^*

아직 마이어나... 메타등은...미뤄두기로했고..

정섭님 권유처럼.. 하나하나.. 처음부터 밣아가 보려고합니다...

참... 스위치랑 LED 연결하면서 .... 힘들었습니다... - -;;

다 만들고나서..스위치랑...LED 달려고.. 한 40여분을 바라보고만 있으니..

제 애인이 한 마디 하더군요....

" 나보다 더 이뻐 ? +_+ ".....

" 응... - -;; "

퍽~* @.@;

뭐.. 아직 식지도 않은..인두기 거치대에 마자보기는 했지만...

그 순간.. 스위치 달 방법이 퍼뜩 +_+;; ....

오늘은..아침부터 출근할때...

아이리버IMP-400 + 그라도 SR-80 + 짜라....... + 스콜피온 베스트.... ^^;; 이케 듣고왔습니다...

전철안에서... 회로도 보고있으니...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텔레토비가... 머하나...해서..ㅡ.ㅡ?

아마도 요즘 뉴스에... 테러다 머다..폭발사고다해서...

사제폭발물 만드는 사람으로...보지는 않았겠지요....ㅋㅋㅋ

에휴.. 이번 주말에도.. 애인 제껴두고... 47이랑.. 만남을 준비해야할듯 합니다.....

^^ 그럼 좋은 주말되시길... 우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