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을 깔고...

by 김지훈 posted Oct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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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590+휴대용 마이어+max400 으로도 감동먹고 잘 돌아 다니다가(앰프는 손에 들고 다녔다는

자랑하고픈 맘에^^), 그래도 명색이 헤드폰앰프인데

헤드폰 한번 물려주자는 생각에 이틀전에 890 구입하고 오늘 철판깔고 890끼고 거리로 나왔더랬습니다.

버스에선 별로 시선 의식하지 못하고 무사히(?) 넘어갔는데, 지하철이 문제더군요.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순간 안쪽에 있던 여학생들이 신기한 듯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웃더군요.

가치 씩 웃어줬습니다. 문제는 새는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포근한게 겨울에 방한용으로 참 좋겠더군요.

혹 위조합 쓰시는분 있을까요 아웃도어용으로 ㅎㅎ.




참 그리고 이건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만, cmoy는 고음부분에선 약간 따갑다는 느낌이 들고 마이어는

그보단 순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요샌 마이어 갖고노는 재미로 삽니다. 증폭 바꿔보고 아답터로도 들어보고 opamp 바꿔서 들어도보고

실비아에 락카 칠도 해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