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흡..고막 나가네~

by 황준연 posted Aug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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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에세계에 심취하기도 전에 개강을 해버렸습니다.

마지막 학기라..더 열심히 해야 하지만.

개강 전날까지도 실험실에서 납연기를 마시고말았지요^^

지방이라 볼륨 하나 사는데 일주일 정도 걸리는..ㅡㅡ;;

성남전자에서 소량으로(10개정도)를 주문했는데..기대가 되는데요

마이어 만들려고 부품주문을 해논 상탠데..어휴..직접 보고 살수없으니..콘덴서만해도

엄청 큰놈으로 보내 주시더군요^^

부품오기전에 간단하게.CHA47을 제작했는데...물론 근처 부품가게에서 구입했던

무식하게 생긴 볼륨을 달았고...실비아 케이스에도 넣어 보았습니다.

하하 정작 앰프 납탬은 얼마 안걸렸지만 케이스 가공부터 볼륨 집어넣는데

반나절 걸리더군요^^..아마 담번에 더 빨리 할수 있을거라는 환상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근데 역시 이볼륨도 작은 소리에서 좌우 밸런스가 엉망이네요..

근데 더 문제는 볼륨이 50K A 형인데 조금만 한 1-2밀리만 돌려도 소리가 무척 커진다는 겁니다.

이사태는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ㅜㅜ

물론 그 커진 소리에서 볼륨을 끝까지 돌려도 그 이상 그리 커지진 않구요(조금은 커지는듯)

어찌됬던 케이스안에 집어 넣고 평소 흠모하던 블루 엘이디도 달고

폼나게 토글 스위치도 다니 나름데로 볼만한 휴대용 앰프가 나오는 군요,,

소리가 너무 커서 제어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만.^^

특히 엠디의 라인 아웃에 물려 버리니..시험용으로 즐겨 쓰던 이어폰 한놈 날린듯한 분위기..

이사태도 어찌 수습해야 할지..ㅠㅠ

이어폰 앰프 스테이션이었으면 정섭님께 항의라도^^

마침 전에 쓰던 핸드폰 충전 단자가 12볼트 아답터이길래.외부 전원 단자 까지 달았습니다.

친구들에게는 일일이 설명하기가 뭐해서

시한폭탄이라고 했는데^^ 담부턴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이 전염병을 확산 시켜 보려고 합니다^^

어후 ..마이어 앰프 부품 기다리다 목빠짐니다^^

미리 SIP로 납탬은 다 해놨는데~하하 긴 잡설이네요~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하스 발전을 기원합니다>~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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