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도장만 찍고 갑니다....^^

by 유근모 posted Sep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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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이런쪽으로 손놓고 있는 초보일꾼(?) 유근모 입니다..

모든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서 모든일을 때려치웠습니다..

공부까지 때려치울순 없는 노릇이고....어떻게든 원래의 생활로 돌아오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힘이 드네요.. 머리속은 항상 복잡하고... 몸은 무겁고...기분은 이상하고..

역시...병이 오래 갑니다...올해 20살에 사춘기를 맞이하는건지...

개강을 함과 동시에 책이라는 물건에 빠져지내고 있습니다..

음악과 책.. 어쩔수없이 학교 공부는 그날 배운것만 디다보는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늦게 남모르게 조용하게 사춘기를 지내는것 같네요...

사춘기가 아닌가...하여간 복잡한 마음...왜이렇게 오래갈까요...

빨리 벗어나야 겠습니다...책이라는 물건의 힘을 빌어서라도.....

그럼...매일 눈도장만 찍고가는 유근모라는 녀석이 글하나 올려봤습니다...

눈병조심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