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개월...

by 김건우 posted Sep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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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그 이전..
포타프로 구입...붕붕거리는 저음이 맘에 들지않아 동생에게 줘버렸습니다..그 이후 아웃도어로는 괜찮은 재품이란 생각이 들었지만...쩝..
1>5월..
HD490 아는 형에게 싸게 구매..착용감과 그 소리 세는 정도에 놀라버렸습니다..^^알고 보니 밀폐형보다 오픈형이 더 많더군요..아는 동생에게 30000원에 방출...
2-1>5월 중순..
젠하이저의 음색이 맘에 들어 상대적으로 앰프에 부담이없고, 600보단 올라운드로 적당하다 생각되어 HD590을 질렀습니다..감동의 소리였습니다..굳이 소리를 들으려 귀기울일 필요없는 편안한 소리...행복한 소리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2-2>5월 중순
첫 CMOY 자작시도..6월에 훈련소 입소 (병역특례 거든요^^)관계로 그전에 급히 만드려고 부품도 IC114에서 급히 수급하여 해봤습니다..처절한 실패..-.-;; 모기소리만 듣고 입소..
3>7월
CMOY 3번째 시도만에 성공..유사 RA-1, Meier자작.. cmoy의 오랜 실패가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랍속에 부품들이 엄청나게 쌓이기 시작-.-;; (근데 왜 필요한 것들은 계속 생겨 날까요?-.-)쓸데없이 헤스와 하스를 들락거리는 저의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중고 장터, 리뷰, 새로운 앰프 포스팅, 제작기...)
4>8월
락만 듣기에 GRADO의 유혹을 떨쳐버릴수 없어 SR80 중고구매.. 드럼소리의 단단함은 정말 훌륭합니다..ra-1과의 조합도 감동적이었구요..하지만 평면적인 소리란 느낌이 들었습니다..이때부터 ra-1, dc adaptor, 양전원장치, sr80을 질머지고 포터블로 이용해 봤습니다..결과는 만족스러웠지만 차에서 듣는 시간이 4-5시간 정도 이상이어서 차음성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4-1>8월 중순
헤드폰단을 가진 인티앰프 구입..Marantz PM17....서울 집에서의 청취환경은 일단 완성...여자친구에게 100% 융자로-.-;;;이제 북셸프 스피커랑, CDP만 장만하면..퍽..
5>9월
9월의 어느날 저의 청취환경을 생각하다 아웃도어에서의 사용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서울에선 590, 지방회사사택에선 sr80, 아웃도어에선 80이나 mx400..사용.. 따져보면 아웃도어에서의 사용빈도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그동안 맘에 두었던 물건들을 저울질하기 시작했습니다...바로 E1과 HD25..!!!약 10일간의 경합끝에 HD25의 승리..
오늘 회사에 HD25가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밤이면 제손에 들어올것 같네요..^^ 용도에 적합한 녀석이면 좋겠습니다..참 기분좋습니다..이달말이면 카드값으로 돌아 오겠지만요^^;;; 얼렁 구상했던 포터블 마이어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들어보고 또 올리겠습니다..
따뜻한 하스가족 여러분들 모두들 즐음즐작 하세요~~하스 만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