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에 갔습니다...

집에 드릴이 벽에 못을 박는 드릴이라...조그만 기판용 드릴 좀 사고....이것 저것 부품도 사고 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 다시 CMOY 를 만들어 보려구요...

가장 기초적인 앰프로 통하지만 그래도 전 맘에는 들더군요.

요번에는 콘덴서를 WIMA로 써볼려고 합니다. 용전사 들려서 사왔거든요. 후후~

저는 언제나 여러가지 만들어 보나요....

문득 생각해 보니 요즘 음악도 거의 안듣는데....앰프는 왜이리 열심히 만들려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음악을 듣기위한 앰프가 아니라 내손으로 뭔가를 만든다는데 더 열중하는 것 같고 사실 그게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