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럴수가.. 험 문제 해결..

by 이학민 posted Aug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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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고민거리를 안겨주었던 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완벽한 줄 알았던 기판의 flux가 문제였습니다.

역시 "빡빡"이 중요한 거였군요. 괜히.. 배선이 끊어질까 조심스레

했던 것 같습니다. 빡빡 밀고 나서 헤드폰 꼽고 전원 연결하고..

헉~ 험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특히 META42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Szekeres에 아주 작은 험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META42는 그마저도

없네요ㅎㅎ.. 안 그래도 사랑받던 META42가.. 볼륨 밸런스빼고는

대만족입니다. ㅋㅋ

물론.. 이번에 만든 Tomo Szekeres는 볼륨밸런스마저 문제없으므로

아주 좋구요..

이것참.. CMOY 처음 만들어서 소리 날 때만큼이나 기분 좋네요..

역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실감합니다.. (정섭님 감사..^^)

flux사용하면서 땜이 잘 붙어서 애용했는데, 제거에만 신경쓰시면 추천합니다.

이 정도라면 굳이 전원공급기를 만들 필요없겠습니다. 부족함을 못 느끼겠네요..

감전의 위험(저번에 만들다가 살짝 감전되서 천재될 뻔 했습니다^^ )과 제대로

만들려면 금전적인 부담도 상당하므로 .. 일단 접어두렵니다ㅋㅋ

그럼.. 여러분들도 즐거운 자작되시길.. (지금도 Tomo+HP890 으로 즐거운 음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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