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었던 전원부를 빵판에 만들어서 MJ앰프에 적용해 봤습니다.
Shunt 방식으로 사진의 시멘트 저항이 정전류 소스로 역할을 합니다.
이 저항을 IXYS 사의 고내압 정전류 레귤레이터로 교체하면 더욱 깨끗한 전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품이 없어서 이번은 저항으로 테스트 했지만 노이즈는 들리지 않았고, 안정되게 220V를 출력했습니다.
나중에 에칭하기 위해 미리 기판을 대충 그려보았습니다.
지지대 구멍과 입력, 출력, 그라운드 연결용 패드, 정전류 소스는 실제 제작시 앰프의 회로 배치를 고려해서 적절한 위치에 넣을 생각으로 일단 제외하고 그려보았습니다.
지금은 약 40 x 37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