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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할 생각으로 2604와 627 Buf634등을 구입했습니다.

간김에 태봉전자 들러 스위치볼륨이랑 마이어3.0에 들어갈 3p 짜리 스위치도 같이 구입했네요.

8핀 라운드 소켓이랑 콘덴서, 몰렉스핀 등등...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3p짜리 스위치 구해서 다행이네요.

2604로 갈아서 들어본 소리는 --; 별 차이를 못 느끼더라는...(CHA47 과 휴대용 마이어)

그대신 8핀 라운드소켓에 저항 2개 달아서 A급 구동 소리는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2604 업보단 변환소켓이 더 낫더군요. 막귀라 그럴까요 ?

암튼 이번길이 청계천 가는 마지막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조만간 마이어3.0 만들고 627 적용시킬 일만 남았네요.

한데 Szekeres의 따뜻하다는 소리가 맘에 걸립니다. 생각을 말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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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동훈 2000.10.24 00:00
    627의 소리는 좀 색다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627 자체가 상당히 부드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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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동훈 2000.10.24 00:00
    밤에 불 꺼놓고 조용히 들으시면 아마 차이를 조금 느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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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0.10.24 00:00
    새벽에 들어보세요^^ 627도 한번 들어는 보고 싶은데 자금사정때문에 미루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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