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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민님의 건투로 이퀄라이저 (2밴드) 도면을 열심히 그려서, Rev 1.0 도면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완성되고 나서 쫌 이상한 생각이 들어 실체 배선도를 다시 한 번 보니

정신없이 그리느라 점퍼선 따위는 신경 안 썻는데, 점퍼선이 무려 12개나 발견이 되었습니다.

-_- 이거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실체 배선도를 많이 그려주시는 정섭 아저씨의 배선도를 보면

점퍼선이 아무리 많아봐야 5개는 안 넘기시는 것 같던데.. 내공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래 서! 지금 부품 배치를 확~ 바꾼 Rev 2.0 도면을 제작중입니다.

참고로, 21*14 Hole 기판을 기준으로 도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즉 포터블을 염두에 두었단 예기죠.

낙민님이나 기타 이퀄라이저 도면을 기다리고 계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Rev 2.0 도면을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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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근 2000.10.08 00:00
    고등학교때 전자과 다닐때 친구와 점프 적게 내기로 내기도 했었는데 나중엔 다 부질 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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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0.10.08 00:00
    저도 충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히려 점퍼선이 최단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지요. 너무 부자연스럽게 점퍼선을 줄이는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사용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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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낙민 2000.10.09 00:00
    와~ 용근님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만땅입니다~~~ ^o^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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