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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에 쓰일 내압 용기를 하나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 놈 성공하면 남는 두랄루민을 앰프용으로 써볼랍니다.

그런데, 오토캐드 띄워놓고 나사 구멍을 이리 넣어보고 저리도
넣어보고... 어지럽습니다. 금속 가공쪽은 문외한인지라 철공소
쪽에 넣어보니 "도무지 알아볼 수 없는 도면"이라는군요.

나사 구멍을 내기 위해 필요한 금속의 두께 및 위치, 방수에
사용될 O-ring 의 배치 등등... 처음 해보니 정말 어렵습니다.

다시 한번 직접 케이스를 만드셨던 대장님과 윤재필님의 능력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모 중공업 설계팀에 근무하는 제 친구의 실화입니다.
처음으로 의장배치도를 작성하였는데, 며칠밤을 꼬박세워
현장으로 넘겼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설계팀은 난리가 났지요.
현장 작업반장이 도면을 들고 쳐들어와서, "대체 이 도면 어떤
X이 그린거냐."고...

경험없는 초보들의 유치찬란한 모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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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필 2000.09.19 00:00
    아~평면설계는 정말...간단한 도면도 눈이 핑핑 돌지요...역시 Pro-E나 UniGraphics같은 3D캐드로 레이아웃을 정확히 잡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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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필 2000.09.19 00:00
    설계는 사람이 선반이나 밀링의 입장이 되어서 그려야 되지요. 기본적으로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이고, 그담은 물리적인 제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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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필 2000.09.19 00:00
    예를 들어, 알미늄 궤에다 30mm 정도 파낸다 했을 경우 파낸부분의 수직 모서리는 반지름 4mm이하는 힘들답니다. 그 이하의 앤드밀은 부러지지요...그외에도 많겠지요...
  • ?
    윤재필 2000.09.19 00:00
    저도 사실 아는 한도내에서만 머릴 굴리느라...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답니다.^^

  1. NAD C541i를 구입을 했습니다...

  2. 현준님 모하세여? ^^;;;

  3. 새내기 인사

  4. 참으로 혼란스럽소

  5. [다음 프로젝트] "하스만세"(HSMS) 앰프. ㅋㅋㅋ

  6. 케이스 설계하기 무척 어렵군요.

  7. [추석인사]귀향길 잘 다녀오세요

  8. 저두 추석 인사 드립니다.. ^__________^

  9.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10. 가입 인사

  11. 겨울을 이겨내자!!!

  12. D/A Converter...

  13. 씨모이 잘~ 만들었습니다.^^

  14. TLE2426 TR타입 쓰면..

  15. 메리 크리스마스~~~*^^*

  16. 나두 기판이나 만들어 볼까??

  17. 컴업글을 할려고 하는데...

  18. 인간의 욕심이란;;;;

  19. 늦었지만... 가입인사드립니다.

  20. 어쩌다 보니 가입인사 드리게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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