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스 가족 여러분께서도, 태풍 피해 없이 무사하시기를...
작년에 신림동 지역의 국지성 호우로 개교이래 최초로 전구역 정전을 당하여
며칠째 계산하던 프로그램이 정전으로 인해 멈췄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다행히 올해는 큰 비피해 없이 지나가려나 봅니다.
뉴스를 보니 강릉지방에는 일년에 내릴 비의 2/3 가 하루새 내려 온 시내가
물에 잠겼다는데, 태풍이 그쪽으로 지나간다니 큰 일이군요.
비만 오면, 역류하는 물줄기와 사투를 벌이시는 현준님도 이번에는
안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쩌면 이미 사투를 벌이고 계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