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완성하긴 했는데, 계속 맘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잡음 때문이었는데요. 볼륨에 손을 대면 더 커지는 것이 혹, 실패인가 했는데... 볼륨 몸체를 접지에 연결도 해보고, 전원 때문인가도 확인 해봤지만 역시 아니더군요.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소스 기기로 Sony EJ-2000 을 쓰고 있는데, 이 녀석을 충전시키는 받침대처럼 생긴 충전기가 있습니다. 집에서 음악을 들을땐 거의 여기다 꽂아서 사용하는데, 우연이 Szekeres Amp 로 듣다가 CD를 바꿔 끼우려고 충전기와 분리시키니 잡음이 확 사라지더군요. 아마도 충전기에 꽂인 3V 아답터나 아답터가 연결된 다운트랜스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찝찝했던 것이 해결되어서 좋네요. 아! Szekeres Amp 사용해보니 정말 좋은 앰프인 것 같습니다. Cmoy 나 CHA47 (지금까지 만든 앰프) 보다 음이 둥그스름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듣기 부담스럽지 않고... 온화한 음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좋은 헤드폰이 있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테지만...
첫 시도라서 페놀 만능기판에 부품들을 널찍하게 배치해서 만들었는데, 다음엔 조금 컴팩트하게 만들어야겠어요. 마이어 앰프를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부품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특히 OPAMP 랑 볼륨) 개인적으로 불만입니다만, 좋은 부품 쓴다고 막귀가 황금귀 될리는 없을테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자료를 제공해주는 하스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즐음하시길...
소스 기기로 Sony EJ-2000 을 쓰고 있는데, 이 녀석을 충전시키는 받침대처럼 생긴 충전기가 있습니다. 집에서 음악을 들을땐 거의 여기다 꽂아서 사용하는데, 우연이 Szekeres Amp 로 듣다가 CD를 바꿔 끼우려고 충전기와 분리시키니 잡음이 확 사라지더군요. 아마도 충전기에 꽂인 3V 아답터나 아답터가 연결된 다운트랜스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찝찝했던 것이 해결되어서 좋네요. 아! Szekeres Amp 사용해보니 정말 좋은 앰프인 것 같습니다. Cmoy 나 CHA47 (지금까지 만든 앰프) 보다 음이 둥그스름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듣기 부담스럽지 않고... 온화한 음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좋은 헤드폰이 있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테지만...
첫 시도라서 페놀 만능기판에 부품들을 널찍하게 배치해서 만들었는데, 다음엔 조금 컴팩트하게 만들어야겠어요. 마이어 앰프를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부품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특히 OPAMP 랑 볼륨) 개인적으로 불만입니다만, 좋은 부품 쓴다고 막귀가 황금귀 될리는 없을테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자료를 제공해주는 하스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즐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