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국으로 들어가기 앞서 장롱을 털었더니 판도라의 상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컴리드 하이파이 7.1 사운드카드...

OPAMP 부분이 소켓 처리되어있으면서 저렴한 가격대로 약간 인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NJM4580 DIP type 5개가 박혀있었다는...

ONKYO Series 들은 모두 방출되었는데 이넘들은 남겨졌군요...

온쿄 그넘들보다 (가격대비)만족도가 높았던것 같습니다.

이넘 한넘이랑 미개봉 신품 2개가 발견되었습니다... ㅎㅎ

 

 

 

IRF510 한줄과 OPAMP들 그리고 TO-220 type regulator 들이 보입니다.

마이어 만들때 사재기 해 두었던 스티롤과 마이카도 보이는군요... ㅎㅎ

그리고 사과도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펌업과 jail breaking 으로 contry lock의 개념이 거의 없어졌지만 사과사마폰 4탄이 금방 출시되었을때는 Factory Unlock Phone이 인기가 좀 있었습니다.

사과3탄도 마찬가지였죠...

급하게 홍콩 달려가서 사과 2개 사 온 기억이 나는군요...

맨 왼쪽은 아직 밀봉이고 가운데 녀석은 지금 사용중인 녀석의 박스입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 녀석은 누군가 하니...

 

여친 어르신이 사주신 사과 터치 4세대이군요...

 

이번에 중국 들어갈때 가져가서 전기좀 먹여줘야겠습니다...

 

 

 

 

직장생활 그만두고 임상 시작할때 누나에게 선물받은 청진기이군요...

리트만 클래식 2 소아용....

와인색깔도 인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블랙이 이쁘죠... +_+

1셋은 사용중(?)이고 한셋은 아직 미사용 신품... ㅎㅎ 

이 녀석들을 다시 사용할 날이 올지 궁금합니다... ㅎㅎ

 

 

 

 

P.S. 트렁크 속에서 잠자고 있던 중형포맷 카메라와 렌즈들은 곰팡이 안먹고 잘 있더군요... 처분하기도 뭐해서 다시 물먹는 하마와 함께 장롱속으로...

 

P.S. 핸드폰 바꾸고 싶은데 뭐가 괜찮을까요? 썰어놓은 두부같은 사과사마 4탄 맘에 안들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