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와 함께 차기 개봉 예정작.... 합기도 끝판왕 3탄 '옥탑방 앰프 아니 옥탈버전 합기도'
아직 힘차게 뛸 심장(진공관)을 구하지 못해서 비어있습니다.
혈관들도 연결(배선)이 덜 되었습니다.
하지만 겉은 번지르합니다.
앰프 팔아, 파지 팔아 진공관 살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ㄷㄷㄷ
곧 개봉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ㅋㅋㅋ
하데스와 함께 차기 개봉 예정작.... 합기도 끝판왕 3탄 '옥탑방 앰프 아니 옥탈버전 합기도'
아직 힘차게 뛸 심장(진공관)을 구하지 못해서 비어있습니다.
혈관들도 연결(배선)이 덜 되었습니다.
하지만 겉은 번지르합니다.
앰프 팔아, 파지 팔아 진공관 살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ㄷㄷㄷ
곧 개봉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ㅋㅋㅋ
캬~ 케이스 디자인 멋집니다.
아..그 어느 과거에, 돈모아서 호블렌드 2.2uF 구해서, 오피엠프 6개로 만든 엠프에 넣고는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그 이후로 노랑 커플링만 보면 기분이 너무 좋더랍니다(ㅆ.ㅆ) 오리캡, 킴버캡, 뮤지캡~
아참, 아코트로닉스와 삼화! 캡도 있었군요.
2uF짜리 뮤지캡...예전에 김신우군이 주고간 것을 이 앰프에 넣다가, 저 앰프에 넣다가 .... 그렇게 모든 앰프를 거쳐서 최종 안착하고프지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재활용 오브 재활용입니다. ㅋㅋㅋ
다만 용량에 비해 크기가 너무 커서 속이 꽉차보입니다. 이번에도 겨우 구겨넣었습니다. ㄷㄷㄷ
와.... 합기도. 끝판왕이 조금있으면 볼 수 있겠네요..ㅋㅋ
끝판왕 케이스가 참 멋집니다.
저번에 귀로 느끼신 수천볼트의 짜릿함은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고맙습니다 =)
짜릿함은 덜해졌는데, 아직도 오른쪽에서 띠디디디디 소리는 납니다.
헤드폰을 쓰고 움직일 때만 소리가 나죠.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습니다. ㄷㄷㄷ
끝판왕 맞습니다.
완성되시면 꼭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케이스만 놓고 보면 끝판왕이 맞습니다.
알맹이는 어떨지 시험대상입니다.
제일 부실해보이는 전원부이지만, 합기도 회로를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진공관도 처음 써보는 종류라서 장담은 못합니다.
지금까지 선별관들만 써왔는데, 이번 것들은 매치드 페어가 아닌 일반관이라서 복불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엄청난 노력이 보이네요. 완성작이 기대됩니다.
내부에 LED 조명까지 깔면 더 멋질꺼 같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
저 또한 완성작 기대합니다. 화이팅~~!!
그러고 보니 LED조명을 달아줄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니 전쟁터에 나가서 들으실려고 그러십니다.
대단하십니다. 뭐 폭타이 쏫아지는 곳에서는 버틸것 같습니다.
완성을 기대해 봅니다.
대장님 말씀듣고보니 폭탄 떨어지는데 여유롭게 진공관의 은은한 불빛을 감상하며 평온한 커피 한잔하고 있는 이등병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ㅋㅋ
이건 마치 기성품도 따라올수 없는 포스입니다. 무게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진공관만 들어오면 이제 끝판왕의 은은한 불빛도 볼수가 있겠군요.
그나저나 저 케이스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요? 실제로 엄청 클줄 알았는데 또 막상 내부를 보니 생각보다 작아보이는군요.
하루 빨리 완성을 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건 케이스 포스가 거의 포스트모던 아방가르드 다다이즘 살바도르 달리같은 포스군요.
한마디로,
ARTISTIC!
예술!
제가 한국에 없어서 배종선님 작품 소리를 듣기 힘든게 한일 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저 케이스에서 제가 손댄 것은 타공판을 붙여서 노브와 단자들, 내부 회로를 넣은 것 뿐이라는 것이죠.
위, 아래, 양 옆이 짓다가 만 콘크리트 건물처럼 프레임만 있었습니다.
후배가 연구실에서 뭔가 기계 프레임으로 사용하던 것을 정리하면서 버리다가 아깝다면서 저한테 준 것입니다.
의도하지는 않은 디자인이었지만, '이건 앰프 케이스로 써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용했을 뿐이죠.
타공판은 권재구님이 알려주신데로 구입해서 사용한 것입니다.
저런 케이스를 돈주고 만들려고 했다면 가격이 상당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만들지도 못했겠죠.
알흠다훠 보이지만 생각보단 내부가 좁습니다. 합기도 기판들이 워낙 크기도 하지만 올인원 기판 하나를 겨우 넣을 정도로 생각보단 좁습니다.
1탄에서도 저 비좁은데 넣느라 고생하다 포기하고 다시 만든 것입니다. ㄷㄷㄷ
오.. 정말 모던스타일의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구멍만큼 재료비 빠지는거 보다 가공비가 훨 더 많이 들겠죠?
매우 튼실해 보입니다.^^
또한 앵간한 온도에도 끄떡없을듯 보입니다.
십년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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