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좋아하는 데, 좋은 소리는 아는 데, 자작하니 소리를 내야 하는 데 .. 어렵습니다.
돈이 많으면 귀찮게 만들 지 않고 사면 되지만 현실은 ..... ㅠㅠ
DDC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사용하던 컴까진 아니더라도 이 것 저 것 손본다는 건 계속 글써서 알겁니다.
어제 다른 분 들 시행착오 거친 것 중 하나인 허브전원을 배터리로 바꿨습니다.
소리는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아졌다고 해야죠? 아님 배터리가 아깝죠? ㅎㅎㅎㅎ
배터린 예전에 5A 12V 오토방구용을 사논 게 있어 해결했습니다.
전압 떨어지는 것은 ?
사진 보시면 바로 이해 될 겁니다.
전압떨어지면 바로 충전모드입니다.
디지털쪽에 S/W적이 아닌 회로적인 뭔가를 해서 소리 끊기는 (틱잡음 같은) 현상이 아닌 음색이 달라졌다면
음핑고 노브 달았더니 소리가 자연스럽게 변했고, 대리석 깍아서 노브 달았더니 저역이 아주 단단해졌다는
것과 다를바 하나도 없습니다...ㅎㅎㅎㅎ
일반적으로 디지털신호는 0.7V 이하는 무조건 Low로, VDD-0.7V 이상은 무조건 High로 인식됩니다. 그 사이
전압의 경우도 소자를 많이 가져다 놓고 따지면 1.0V가 Low가 될지 High가 될지 산포가 생긴다는 뜻이지
하나의 회로 구성물에서 1.0V가 걸렸을 때 High와 Low가 왔다리갔다리 한다는 건 아닙니다. 물론 온습도가
달라지면 그 경계는 약간은 움직이겠죠.
이정도로 그냥 무시되는 마진이 엄청난 디지털 신호인데 AC어댑터와 배터리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