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 순은 단심선으로 만듦어 버려서 조금 많이 딱딱하군요.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다음에는 연심선으로...
7n 순은 단심선으로 만듦어 버려서 조금 많이 딱딱하군요.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다음에는 연심선으로...
출력 케이블은 별로 상관이 없지만.. 이러한 인터 케이블은 쉴드처리를 하는것이 좋지요..
네, 저도 실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모바일 단말기들중 부하가 이어폰과 같은 패시브라는 전제하에 최적화를 하는 경우, 확실하게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사용 시나리오에서 출력을 스위치를 이용해서 아예 끊어 버리는 식으로 구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뒤에다 앰프를 달고, 실드 처리가 부실한 경우라면 앰프 입장에서는 입력이 완전히 오픈된 생태에서 인터선은
안테나 역할을 해서 외부 노이즈를 열심히 수집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드선은 신호선을 GND가 감싸버리는 구조가
되어 노이즈 유입을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앰프 외부의 인터선같은 경우를 제외한, 내부 배선의 노이즈 또한 저는 볼륨 최대에 입력연결 오픈 상태에서 노이즈를
확인해서 잡을 수 있는 한 최대한 잡아내려고 합니다. 이렇게 잘 잡아놓은 앰프에 인터선도 실드가 확실한걸 쓰면
생각치 못한 조건에서의 노이즈에 시달일 일이 훨씬 적어집니다...^^
실드선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아도 너무 두꺼워 지더군요 ㅠ.ㅠ
어디 두껍지 않은 차폐 케이블 없을까요...
그럴때 모가미선을 잘 활용하면 괜찮을겁니다. 실드내에 L-R이 공존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사실상 길이가
짧으면 별 문제 안되지만 기분상 그럴수도 있으니) 2가닥을 적당히 꼬아서 L-R 각각 실드해도 많이 부드럽니다.
실드고 뭐고 이전에 케이블이 참 이쁘네요.. ^^
저도 입력쪽 케이블은 심선 재질보다는 쉴드 유무를 먼저 따지게 되더군요...ㅎㅎ
단심선은 잘 못하면 끊어지지 않나요? ㅎ
순은 단심선... 비싸보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