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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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제작기 참고하여 헤드폰 보호기판으로 pcfi 25W 앰프의 스피커 보호회로로 용도변경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pcfi 앰프의 릴레이를 살려서 활용했습니다. 


TR 은 BC546 556 (100mA)대신 좀더 전류범위가 큰 MPSA42 92 (500mA) 로 교체했습니다. 

입력 저항 33k옴으로 바꾼것 외에는 원회로 그대로 입니다. 


pcfi 기판의 릴레이 관련 회로를 R12 13  15 16 T12 13 d7을 제거했습니다. 

d7 t13 제거안하고 테스트 했다가 오동작 하는 통에 애꿎은 TR 만 여러가지로 

바꿔보다가 동판만 일어났습니다. 


릴레이전원 공급 라인 패턴을 아래에서 끊고 보호회로 기판의 전원과 연결해주고 

보호회로 기판 전원은 정류 콘덴서 아래에서 선을 끌어다가 연결했습니다. 

스피커 터미널에서 + 선만 두개 끌어와 보호회로 입력에 연결했죠. 


반고정 저항을 잘 조정하니 DC 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포인트가 있더군요. 

건전지로 DC 를 입력하면 (보호회로 입력과 파워 어스에 연결) 순간적으로 

릴레이가 떨어지고 제거하면 10초후에 다시 붙습니다. 


파워온시 10초후에 릴레이가 붙고 재미있는 것이 파워 오프하면 순간적으로 

릴레이가 떨어집니다. 파워 오프시 출력에 나오는 DC 를 인식해서 바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파워앰프용으로 upc1237 두개 사놓았는데 괜히 산것 같습니다. ^^P1030684.jpg

  • ?
    허형기 2012.03.27 14:52

    올인원을 아주 멋지게 만드셨습니다.

    공이 많이 들어간 듯합니다.

  • ?
    양영모 2012.03.27 14:59

    아..제가 정리해보면 릴레이는 원 기판위에 있고..원 기판위 릴레이 관련 회로를 제거하고.

    원기판위 릴레이에 보호기판에서 전원 공급하고 관련회로를 보호기판으로 대신한다 이군요. (정리가 더 어려운가..)

    ....잘되는 라팡 기판을 손보기가 겁나는군요..~~.

  • ?
    김태형 2012.03.27 15:04

    잘 되면 손보실 필요 없죠 ^^ 

    라팡 보호회로는 릴레이 전원을 +에서만 끌어와서 그런지 

    TR 로 DC 검출하기 때문에 파워오프시 DC 변화에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지 파워 오프시 릴레이 오프가 동작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제것 같은 경우 파워 오프시 퍽하는 소리가 심하진 않아도 

    신경이 쓰이고 있었습니다. 


    끝내고 나서 보니 라팡 보호회로의 입력저항 100k옴 값을 조정하면 

    비슷하게 파워오프시 동작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김상록 2012.03.27 16:59

    잘 해결을 하셨군요..^^팝이 많았는지 적었는지 만들고 나서 크게 관심을 안가졌네요 제가....나중에 확인해보고 참고해야 겠습니다.^^

     

  • ?
    엄수호 2012.03.27 19:01

    전 PCFI에서 릴레이 외엔 제거 할 필요가 없어서 릴레이만 제거 했습니다.

  • ?
    김태형 2012.03.27 19:18

    R12 13은 제거해주시는게 어떨지요. 스피커 좌우 출력을 200k 저항으로 연결해준거랑 다름없죠.

    ㅎ.. 보호회로 쪽에서 60k옴으로 단락해놓았으니 별 차이 없긴 하겠네요. ^^ 

  • ?
    엄수호 2012.03.27 19:24

    30K 인가도 연결하는 데 200K 쯤이야 신경안씁니다.

  • ?
    하스팡 2012.03.27 19:24
    축하합니다. 엄수호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 ?
    이길범 2012.03.27 19:44

    이왕이면 뜨개질로 마이컴보드 하나 넣으시죠... AC코드만 꼽으면 무조건 켜져서 동작하는 넘으로...^^

     

    그걸로 모든 전원과 리셋등을 완벽하게 관리하도록 프로그램도 좀 짜시고...ㅎㅎㅎ

  • ?
    김상록 2012.03.27 20:10

    길범님이 너무 오래 쉬어서.....후유증이.ㅋㅋ

  • ?
    이길범 2012.03.27 20:16

    그런건 후유증이라 그러는게 아니라 적절한 리프레시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마구 떠오른다고 하는겁니다...ㅋㅋㅋㅋ

  • ?
    김상록 2012.03.27 20:41

    아이디어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ㅋㅋ 신선한 아이디어가.....산에서 내려온것인지.ㅋㅋ

  • ?
    김태형 2012.03.27 20:01

    원자력발전이 더이상 우리의 미래가 아닌 마당에 전기자동차 붐까지 일고 있는데 

    전기를 한톨이라도 아껴야죠.. ㅋㅋ 먼 소린지

  • ?
    엄수호 2012.03.27 20:09

    수력원자력에 근무하는 중학동창있는 데 참 서운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일본예를 보면 원자력은 없어지는 게 맞긴 합니다.

  • ?
    이길범 2012.03.27 20:13

    마이컴이 들어가야 절전이 가능하죠...ㅋㅋ

     

    마이컴에 시그널 센서 달아서 일정시간 이상 신호 없으면 마이컴 자기 전원만 남기고 끈다든가 하는

    스마트 절전기능은 그냥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구현이 어렵죠...ㅋㅋ

  • ?
    이길범 2012.03.27 20:18

    마이컴으로 릴레이들을 지휘하게 되면 전원 ON시에 실제 전원 켜기 전에 출력단속 릴레이를

    이용해서 박수도 좀 치고 켜주는 등의 재미난 기능도 구현이 가능합니다...ㅎㅎㅎ

     

    전원 ON "대~ 한~ 민~ 국!" 하면

    "짜작~ 작~ 작~ 작~"

     

    이렇게요...ㅋㅋㅋ

  • ?
    김태형 2012.03.27 20:42 Files첨부 (1)

     공!제!해! 공!제!해! 공!재?해? ~~ ㅋ =3=3==33

    그림3.gif


  • ?
    김태형 2012.03.27 20:55

    마크레빈슨 할아버지가 현존했던 모든 앰프의 음질은 

    DSP로 구현가능하다는 천기누설형 노망을 하셨다는데 


    말씀하신 마이컴과 음성인식, 디지털 이큐를 조합하여 

    "마크레빈슨" 하면 마크 스탈, ODA 하면 ODA 스탈의 

    음질로 들려주는 스마트 헤드폰 앰프 기획 들어가 봅시다. 

  • ?
    정원경 2012.03.27 21:10

    DSP로 모든 소리가 구현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이전에 이길범님 말씀처럼 사람은 귀로만 음악을 듣는게 아니므로 똑같이 들리지는 않겠지요.

     

    공장 설비로 아무리 완벽하게 수제 명품 가방 퀄리티를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장인의 한땀 한땀..."이라는 말이 없으면 잘 팔릴지 의문입니다...

  • ?
    김태형 2012.03.27 21:14

    이쪽도 댓글이 산으로 갔다가 다시 내려왔군요. 

    자숙하겠습니다~ ^^

  • ?
    이길범 2012.03.27 21:16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 실제 앰프는 분명 IC기반의 앰프인데 특성을 최대한 특정 진공관

    앰프에 근접시키도록 왜곡도 좀 주고, 주파수 대역특성등을 조작한 뒤에 케이스에 구멍 좀 뚫고

    진공관 필라멘트에 불만 들어오게 해서 낚시질 해볼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ㅋㅋㅋ

     

    만선의 꿈을 안고...ㅎㅎㅎㅎ

  • ?
    김태형 2012.03.27 21:18

    저는 재료쟁이이므로 귀에 장착하는 흠음 패드로 주파수 특성 튜닝 키트 만들어서 파는 꿈을

    1번 마크형 2번 맥킨형...   =3=3===3

  • ?
    이길범 2012.03.27 21:14

    캐논이 한때 찍사가 어디를 째려보는지를 감지해서 거기에 초점 맞춰주는 기능을 개발해서

    탑재했던 적이 있는데, 그 기술이 확산되는데는 실패했죠... DSLR로 넘어오면서 사장시킨...

     

    근디, 사실상 계측에 의해 실제적으로 플라시보가 아닌 객관적 청감음질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실제로 계측기는 우리 귀보다 훨씬 더 정밀해졌고,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이 그 기능과 성능을 못쫓아가기 때문에 계측기로 가려내지 못하는 것을 사람

    귀가 듣는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는 쪽에 저는 몰표를 던집니다...ㅎㅎㅎ

     

    THD 하나만 보더라도 실제로 보면 특정 출력레벨에서 0dB Sine Wave, 그것도 1kHz 단일

    주파수 하나에서 찍어서 숫자 하나로 표기한 것입니다. 하지만 THD를 동일 시스템에서

    볼륨대역별, 또는 소스의 레벨별, 또는 각 주파수별로 다양하게 찍어 보면 계측기로 차이가

    안난다던 시스템간 차이가 분명 나타납니다... 특히나 계측이 청감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측정의 기준이 기기의 스펙을 표기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약속하거나 또는 문서상으로 약속한

    조건이 아닌 실청 기준에 최대한 근사시킨 조건에서 측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
    엄수호 2012.03.27 21:54

    찍사 야그 나와서 산으로 가는 김에 2개합니다.

    1. 전에 뭔가  CMOS 에 뭔가 원판 같은 걸 담을 수 있는 회기적 기술 뭐 그러다 안나오고 있고

    2. 대충 다촛점으로 찍어도 나중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촛점맞춘다는 게 있던데 진짜 될런 지....

  • ?
    이길범 2012.03.27 22:08

    1번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도 없고, 대단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8인치 웨이퍼 한장에 CMOS 이미지 센서 딸랑 하나

    나오도록 만드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만든 이미지센서의 상용적 의미가 있느냐를 따져봐야죠...^^

     

    2번은 최근에 실제로 제품이 나오긴 했는데, 기술적으로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다만, 그게 충분히 실용화 하기엔

    뭔가 걸리는게 많으니 아직 제품 수준이 토이카메라 수준이겠죠...^^

  • ?
    엄수호 2012.03.27 22:30

    1번 발표 당시 그 것나오면 그 카메라 사야지 했는 데 ㅠㅠ 입니다.

  • ?
    이준승 2012.03.27 23:04

    1번 비슷한 게 시장에 나온게 있읍니다만.... 렌즈빼고도 가격이 억소리가 나더란...(실제로 억부근...후지에서 내놨던가?)

  • ?
    이길범 2012.03.27 23:22

    당연히 렌즈값이 그러겠죠... 일반 상용이 아닌데요...ㅎㅎ

     

    캐논 EF마운트의 망원렌즈 중에서도 천만원대는 뭐 축구장 가면 볼 수 있고, 억대도 있습니다.

    대략 8년전쯤, 잘 아는 샵에서 웃으면서 하는 말이... 제가 구입하면 정가에서 그랜저 한대값 정도는

    할인해 줄 수 있다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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