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를 알고 이곳에 발을 들여 놓은지가 대충 8년정도 되가는거 같읍니다.
세월 만큼이나, 쌓여가는것이 듣보잡 부품들이고,
이놈의 부품들은 어째서 많은것처럼 보여지는데..
막상 찾으면 없는것인지..!
그러다가 택배비 감수하고 지르고 나면 ... 잘 포장해 둔것이 여기저기서 툭 튀어 나옵니다.
책상이고 선반이고, 앰프는 쌓여가는데..
정작 듣는것은 한두개이니,
이걸 더 만들것이냐 말것이냐라는 깊은 시름에 빠질때도 있읍니다.
무조건 지르고 보자 하며 달려온시절에
아래 몇분이 넋두리로 올리신 통장잔고만 거덜납니다.ㅡㅡ;;
이제는 공구공제란에 글이 올라오면 다들 겁부터 나실겁니다.
숨가뿌게 달려온 2011년이 이제는 마지막 달력입니다.
회로 설계하고 테스트 하신분들
공제를 주관하는분들이나...
공제에 참여하여 하스폐인의 길을 걷는 모든분들..
대단하십니다.~!!
슬슬 공제나 하러 갈까....ㅋ <===가슴이 덜컹하시죠.ㅋ
못본척 ~~~ 하지만 ... 벌써 클릭하고 있는
1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