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달간 인두 거의 못 잡아본것 같습니다.
마음적인 여유도 없었거니와 제가 즐기기에 충분한 수량의 앰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아니 지금도 분에 넘치지요. 귀는 2개인데...ㅎㅎ)
그런데 손이 근질거려 못 참겠습니다. 대장님의 왕따시 버전 길모어 보고 정신 차린듯 싶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보고 놀랐습니다. 가슴이 콩닥 콩닥...
뭐 인두팁도 산화가 많이되어 납이 잘 묻지않아 납땜할 맛도 떨어지고...이런 저런 이유가 아무튼 겹쳐서 미루어졌습니다.
이미 부품은 다 구비된 앰프들이 몇 되는데 막상 시작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다음 타겟은 ZEN으로 갑니다. 원래 SHHA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은 좀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생각할 부분이 있어서 좀 미루어야겠더군요.
ZEN은 SHHA 다음으로 소리가 궁금하던터라 일단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계획으로는 QRV03 등등이 있는데 과연 언제나 계획대로 만들어질런지...
아무튼 일단 마음 먹었으면 시작해 보자는 생각으로 일단 인두팁 2개 질렀습니다. ㅎㅎ 하코 정품으로 말이죠.
조만간 만능기판 ZEN으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제가 또 ZEN에 엄청난 뽐뿌를 넣을지 모를 일이죠. ㅋㅋ 사실 저 뽐뿌 넣는거 상당히 좋아합니다.
좋은건 좋다고 하는게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ㅎㅎ 아무튼 하스만세 입니다.!!!
뽐부에 넘어가면 안되니 정신줄 바짝 잡고있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