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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그리던 도면 마무리하고..
드디어 !!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집에 있으면 마눌님이 부탁하시는 일에 치여 쉬지도 못하고...
어릴때는 주말에도 출근하시던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ㅋㅋ
회사가 더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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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석 2011.09.03 13:19
    쩝. 전 둘째가 병원에 입원해서 주말이 날라가버렸어요 ㅠㅠ ㅋㅋ
    하지만 여전히 까불거리는 녀석을 보노라면. ㅎ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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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의 2011.09.03 14:16
    윤영석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둘째가 어서 나아서 더 까불거리길 바래요 ㅎㅎㅎ
    윤영석님도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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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9.03 17:10
    애들은 아프지 않고 건강한게 최고 입니다.
    얼른 나아서 엄마 아빠 걱정더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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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 2011.09.04 08:52
    저는 2교대 근무를 서는데 정말 집에서 근무하고 회사와서 쉬는 것 같습니다.ㅋㅋ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집안일 하는 것이 정말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니 회사에 나와 있으면 하루종일 아이들과 한바탕 할 와이프한테 미안합니다.
    요즘들에 와이프가 부쩍 더 힘들어하니 조만간에 연가를 내고 바람이라도 쐬고 와야 할거 같습니다. 근데 회사에 나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으니 맘은 편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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