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둘째가 돌이 안된 것을 핑계로 휴가를 안갔더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었는데 와이프랑 충동적으로 하루만에 결정해서 떠났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한번 가본 그곳 제주도 ..... 출발하는 월요일날 서울에 비가 와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다행히 제주도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숙소 앞 해변 입니다... 마지막 날 나가봤는데 동해, 서해 와는 또 다른 바다 였습니다....
이곳은 바자림이란 곳인데 정말 온몸으로 좋은 공기를 들어 마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첫째 둘째 날은 아이들을 위한 테마공원(공룡공원, 자동차박물관, 잠수함, 돌고래쇼 등) 위주로 돌아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마지막 날 이 두 곳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것은 아이들(4살, 2살) 데리고 떠난 여행은 정말 힘들다 였습니다..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 왔는데 왜 그리 좋던지 당분간은 저도 와이프도 어디 가자는 얘기를 안 할 거 같습니다...ㅋㅋ
그럼 다들 프라이 데잇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저번에 산 메칼인두기 접지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케이블 단자 접지단을 사용 했는데 .......
성공 입니다..... 이제 집에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제주여행 부럽고, 인두기문제 해결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