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제가 요즘 이직을 하게 되어 정신이 휑한지라...
같은 회사내에서 이직 아닌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업무 처리할꺼 처리하고 인수인계 준비하느라 (사실은 환송회 술먹느라..ㅎ) 하스에 제대로 접을 못했네요..
뭐 이래저래 같은 조직에서 퇴사 후 입사를 하다보니 남들 다 챙겨 먹는거 못챙겨 먹는것도 많고 불합리한 것도 많네요.
같은 법인내 이직인데 휴가도 안이어지고, 퇴직금 문제도 그렇고..
ㅋ.. 뭐 그건 그렇고
이번 길모어 케이스랑 트랜스는 신청 못했지만 그래도 기판이라도 만들어 볼라고 오늘 마우저에 저항등 기타 부품을 주문 넣었는데.. 10옴 짜리 가장 중요한 저항을 쏙 빼먹었지 멉니까..
다음주 한주 이직전 휴가(남은 휴가도 다 못쓰고 한주만 씁니다. 연가보상도 안된다능...ㅠㅠ)기간동안 길모어나 만들어 볼라고 했는데.. 아휴.. 아무래도 하루 짬내어 용산가서 떡볶이 저항이라도 사와야 할라나 봅니다..ㅋㅋ 쏘세지 도배질 할라고 했는데...
간만의 주절주절 횡수였습니다. ㅎㅎ
계열사도 아니고 법인내 이동인데 절차가 들어갑니까? ㅎㄷㄷㄷ
저도 이번에 받은 케이스에 파워앰프 넣어보려고 이것저것 챙기고 있습니다. 필요한거 케이스 빼고
전부다 준비되었다 생각하고는 있는데, 뭐 빠진거 있는지는 조립을 시작해 봐야 알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