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룸메인 후배가 자기네 설계하는것좀 도와달래서 도와주는 도중..... 인두기가 뚝하고 부러졌습니다....;;;
강제로 절두되는건가 했는데(인두기가 한대 더 있긴한데 별로 신통치 못합니다...ㅋ)
어찌어찌 임시방편으로 살려냈습니다...ㅋ
요 전번에 이미 좀 뚜둑하는 등의 소리를 내며 별로 않좋았던적이 있어서 그런지 완전히 박살이 나서 나사도 안박히길레.... 머리를 좀 굴려서... 나사들어가는 세군데에 모두 니켈도금 와이어로 고정시키니 우선은 버텨주네요 ㅎㅎ
뒷쪽나사는 원래 저렇게 고정되지 않고 본체에 딱맞게 꽂아지는데 와이어 감지위해 박아놨더니 사진에선 꼭 원래있던것 마냥 보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