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사용자들이 커플링 캡으로 사용되는 것들 중...
WIMA, 블랙캡, 오일캡 등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캡 성능으로보면, 제가 본 제품들의 내압이 200V가 다 넘습니다.
불필요하게 내압이 높고,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캡 특성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전해, 탄탈은 파워에 많이 쓰이고, 세라믹은 바이패스(디지털회로, OPAMP)로 많이 사용하는데,
오디오 커플링캡으로 비싼 캡 말고는 따로 없을까요?
제가 생각할때는 불필요한 오버스펙같아서...
자작으로 디자인, 외관, 성취감 등등 그 외의 조건에서는 빨간색, 까만색, 노란색이 소리까지 잘 들려줄 것 같은 느낌까지 좋은데..
가격이 비싸서, 사용할 엄두가 잘 안나네요.
다른분들은 어떤 캡 쓰시나요? 이쁘게 만든 제품은 대부분 위마,블랙캡,오일캡(노란색) 이던데...
커플링 캡들은 주로 진공관 시대에 나온넘들입니다.
역시 진공관용들이구요.그러나 이것을 TR버전에 사용하면 좋다고 하여 사용하는것 입니다.
TR용으로도 나온것들이 있으나 그리 인기가 없어서 별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번에 위마캡에서 나온것 하스에서 공구한적이 있지요.
이런 놈들도 거의 사장된놈드 입니다.
즉 별로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